자, 스팀 게임에서 렉 때문에 고통받는 동지들이여! 제 공략 영상처럼 차근차근 따라와 보시죠.
가장 먼저 체크할 건 바로 자신의 기기 상태입니다. 이 게임이 요구하는 최소/권장 사양을 자신의 PC가 충족하는지부터 봐야죠. 설마 사양 미달인데 렉 없길 바라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드라이버! 특히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NVIDIA, AMD 등)는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드라이버는 그래픽카드가 제 성능을 발휘하게 하는 필수 요소입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도 놓치지 마세요.
다음은 네트워크 문제. 사실 렉의 대부분은 여기서 옵니다. 가장 쉬운 해결책은 유선(LAN) 연결을 사용하는 겁니다. 와이파이는 편리하지만 주변 환경이나 간섭에 취약해서 불안정할 때가 많아요. 안정적인 플레이엔 역시 유선입니다.
서버 지연, 즉 ‘핑(Ping)’ 상태를 확인하세요. 게임 내에서 핑 수치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핑이 높을수록 내 움직임과 서버 반응 사이에 딜레이가 생기는 거죠. 숫자가 낮을수록 좋습니다.
어떤 서버에 접속했는지도 중요합니다. 서버와 물리적인 거리가 멀수록 핑은 높아져요. 게임 내에서 서버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면,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지역의 서버를 선택하세요.
백그라운드에서 몰래 자원을 잡아먹는 녀석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웹 브라우저 탭을 잔뜩 열어놨거나, 백신 검사가 돌아가고 있거나, 다운로더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CPU나 메모리, 네트워크 대역폭을 빼앗겨 게임에 렉이 걸릴 수 있어요.
작업 관리자(Ctrl+Shift+Esc)를 열어서 불필요한 프로세스가 없는지 확인하고 종료하세요. 윈도우 ‘게임 모드’를 켜두는 것도 게임에 자원을 우선 할당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 집 네트워크의 문지기, 공유기 상태도 중요합니다. 오래된 공유기거나 동시에 너무 많은 기기가 연결되어 있으면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 공유기를 껐다 켜는 것(네, 이 고전적인 방법이 통할 때가 많습니다!)부터 시작해서, 가능하다면 게임 트래픽에 우선순위를 주는 QoS 설정을 만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스팀 자체 설정이나 게임 내 그래픽 옵션도 점검하세요. 그래픽 품질을 조금 낮추는 것만으로도 프레임이 안정되어 렉처럼 느껴지는 현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스팀에서 게임 파일 ‘무결성 검사’를 해보거나 다운로드 캐시를 지우는 것도 가끔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이 모든 걸 했는데도 개선이 없다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쪽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속도 측정 사이트에서 속도 테스트를 해보거나, 같은 지역 다른 사용자들은 어떤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렉은 보통 한 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씩 점검해보면서 최적의 환경을 찾아나가세요!
컴퓨터가 렉을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컴퓨터 렉의 원인을 설명할 때 많은 분들이 서버나 네트워크 문제만 떠올리시는데, 사실 사용자 컴퓨터(클라이언트) 자체의 성능이나 상태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주고받는 회선 문제일 수도 있지만, 내 컴퓨터가 그 데이터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것이 더 흔한 원인이에요.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컴퓨터의 하드웨어 사양입니다. 실행하려는 프로그램이나 게임이 요구하는 사양보다 내 컴퓨터의 CPU, RAM, 그래픽 카드 성능이 부족하면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고 병목 현상이 생겨 렉이 발생합니다. 마치 좁은 도로에 차가 갑자기 몰리는 것처럼요.
동시에 너무 많은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지는 않은지도 중요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여러 프로그램이 컴퓨터 자원(CPU, 메모리)을 사용하고 있으면 정작 중요한 작업에 할당될 자원이 부족해져서 렉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저장 장치(SSD/HDD)의 상태도 렉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HDD를 사용하거나 SSD의 용량이 거의 다 찬 경우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가 느려져 프로그램 실행이나 파일 로딩 시 렉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문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운영체제나 특정 프로그램의 버그, 악성코드 감염, 드라이버 충돌이나 업데이트되지 않은 드라이버 등이 예상치 못한 렉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부분이죠.
물론 말씀하신 대로 네트워크나 서버 문제도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넷 회선의 불안정성(높은 지연율, 패킷 손실)이나, 접속하려는 서버 자체에 사용자가 너무 많거나 서버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당연히 렉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렉이 발생했을 때 내 컴퓨터 상태부터 점검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게임 프레임 떨어지는 이유?
게임 프레임(FPS) 저하의 가장 흔한 원인은 PC 하드웨어의 성능 한계를 넘어서는 과도한 그래픽 설정 때문입니다. 즉, 그래픽 카드(GPU)와 중앙 처리 장치(CPU)가 게임이 요구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병목 현상입니다.
더 나은 FPS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게임 내 그래픽 설정 조정: 이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해상도 낮추기: 가장 큰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텍스처 품질 저하: VRAM 사용량을 줄여줍니다.
- 그림자, 반사, 환경광 차폐(AO) 효과 낮추거나 비활성화: 이 설정들은 GPU에 상당한 부하를 줍니다.
- 앤티앨리어싱(Anti-aliasing) 수준 조절: 높을수록 이미지는 부드러워지지만, 성능을 많이 요구합니다.
- 시야 거리(View Distance) 및 디테일 수준 줄이기: 멀리 있는 오브젝트 렌더링 부담을 줄입니다.
- 후처리 효과(Post-processing), 모션 블러(Motion Blur) 등 비활성화: 게임마다 다르지만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시스템 및 드라이버 최적화:
-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최신 상태 유지: 제조사(NVIDIA, AMD)는 지속적으로 성능 개선 드라이버를 배포합니다.
-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종료: 게임 외 다른 프로그램들이 CPU와 RAM 자원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 게임 파일 무결성 확인 또는 재설치: 파일 손상이나 오류가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하드웨어 온도 점검: CPU나 GPU가 과열되면 스스로 성능을 낮추는 스로틀링 현상이 발생합니다. 쿨링 상태를 확인하세요.
-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근본적인 해결책): 위의 방법들로도 충분한 성능 향상이 어렵거나 만족스러운 그래픽 품질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결국 하드웨어 자체가 부족한 것입니다.
- 더 빠른 CPU 확보: 게임의 물리 연산, AI, 드로우 콜 처리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 추가 또는 더 빠른 RAM: 특히 오픈 월드 게임이나 고해상도 텍스처 사용 시 중요합니다. 16GB 이상 권장됩니다.
- 더 새롭고 강력한 그래픽 카드(GPU) 장착: 게임 내 모든 시각 효과를 담당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가장 큰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팀에서 게임 시작 옵션을 설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팀 게임 시작 옵션 설정하는 거 물어봤지? 완전 쉬움.
스팀 라이브러리 열고 해당 게임 우클릭해서 속성(Properties)으로 들어가.
거기 일반 탭 보면 밑에 ‘시작 옵션’ 입력하는 상자 있을 거야.
여기다가 이제 원하는 명령어들을 치는 건데, 예를 들면 프레임 좀 더 나오게 하거나, 개발자 콘솔 켜거나, 게임 시작할 때 나오는 로고 영상 스킵하거나 할 때 많이 써.
어떤 명령어가 먹히는지는 게임마다 다르니까 네가 하려는 게임 시작 옵션으로 검색해서 확인해보는 게 제일 정확해.
명령어 여러 개 넣을 때는 명령어 하나 쓰고 한 칸 띄고 다음 명령어 쓰는 식으로 해야 제대로 적용된다는 거 꼭 기억해둬.
다 넣었으면 속성 창 닫고 게임 실행하면 적용돼 있을 거야.
이걸로 은근 쾌적하게 플레이하는 데 도움 될 때 많으니까 유용하게 써봐.
스팀에서 게임 실행 옵션을 설정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스팀 게임 시작 옵션 설정, 왜 필요할까요? 이걸 알면 특정 설정을 강제로 적용하거나 게임 시작 시 불필요한 부분을 건너뛰는 등 게임 환경을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특히 성능 향상이나 트러블 슈팅에 유용하죠.
자, 그럼 어떻게 하는지 단계별로 알아볼까요?
- 스팀 라이브러리 열기: 가장 먼저 스팀 클라이언트를 켜고 ‘라이브러리’ 탭으로 이동하세요.
- 게임 속성 접근: 설정을 바꾸고 싶은 게임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거나, 게임 선택 후 톱니바퀴 아이콘을 눌러 ‘관리’ > ‘속성’으로 들어가세요.
- 시작 옵션 찾기: 속성 창이 뜨면 ‘일반’ 탭을 보세요. 스크롤을 조금 내리면 ‘시작 옵션’ 입력창이 보일 거예요.
- 옵션 코드 입력: 원하는 시작 옵션 코드를 이곳에 입력하면 됩니다. 중요! 각 코드는 반드시 ‘띄어쓰기’로 구분해야 해요. 예를 들어, -novid -high 이런 식으로요.
- 적용 및 실행: 입력창을 닫으면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이제 속성 창을 닫고 게임을 실행해서 옵션이 잘 적용되었는지 확인해보세요!
스트리머’s Pick: 유용한 시작 옵션 몇 가지
- -novid: 게임 시작 시 나오는 인트로 동영상을 스킵해서 로딩 시간을 줄여줍니다.
- -high: 게임 프로세스의 우선순위를 높여서 좀 더 원활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주의: 다른 프로그램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fullscreen / -windowed / -borderless: 게임의 창 모드를 강제로 지정할 때 사용합니다.
- 게임별 특정 옵션: 어떤 게임들은 자체적인 시작 옵션을 지원해요. 해당 게임 커뮤니티나 위키에서 찾아보면 성능 튜닝이나 숨겨진 기능을 활성화하는 옵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중요 주의사항:
- 모든 게임이 시작 옵션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 검증되지 않은 옵션이나 잘못된 코드를 사용하면 게임 실행에 문제가 생기거나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출처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사용하세요.
버퍼링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버퍼링, 이 렉 유발 범인 잡는 법 알려드립니다!
영상을 보는데 자꾸 끊긴다고요? 이건 마치 한타 때 핑 튀는 것만큼 답답하죠! 쾌적하게 가이드나 멋진 로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버퍼링을 해결하는 핵심 전략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 인터넷 환경 점검: 가장 기본적인 승리 조건!
버퍼링은 대부분 네트워크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마치 불안정한 핑처럼요.
- 유선 연결 사용: 가능하면 와이파이보다 랜선(이더넷 케이블)을 쓰세요. 안정성이 차원이 다릅니다. 넥서스랑 직결하는 느낌이랄까?
- 공유기/모뎀 재부팅: 이게 만능 해결책일 때가 많습니다. 전원을 껐다가 1분 정도 후 다시 켜보세요.
- 대역폭 점유 확인: 다른 프로그램(예: 백그라운드 업데이트, 다운로드)이 인터넷 속도를 잡아먹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한타 중에 다른 작업 돌리면 렉 걸리는 것과 같습니다.
- 캐시 및 쿠키 청소: 낡은 데이터는 정리하세요!
웹사이트는 접속 정보를 임시 저장하는데, 이게 꼬이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래된 아이템 정보가 오류를 일으키는 것처럼요.
- 브라우저 설정에서 해당 웹사이트의 캐시와 쿠키 데이터를 삭제하세요. 이렇게 하면 사이트를 처음 로딩하는 것처럼 깨끗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동영상 화질 낮추기: 일단 보이게 하는 게 중요!
인터넷 속도가 충분하지 않다면, 고화질 영상은 버겁습니다. 최고 옵션으로 게임 돌리다가 렉 걸리는 것과 같죠.
- 영상 플레이어 설정에서 해상도(예: 1080p -> 720p, 480p)를 낮춰보세요. 전송받는 데이터 양이 줄어들어 버퍼링이 완화됩니다.
- 다른 기기에서 시청: 혹시 내 장비 문제?
PC에서는 버퍼링이 심한데 모바일에서는 괜찮거나 그 반대일 수 있습니다. 기기 자체의 성능이나 설정 문제일 수도 있거든요.
- 지금 시청하는 기기 말고 다른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영상을 재생해보세요.
- 웹사이트 서버 문제: 이건 라이엇… 아니, 운영진에게 맡겨야!
만약 위 방법을 다 해봤는데도 버퍼링이 해결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 이건 영상 자체나 웹사이트의 스트리밍 서버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럴 땐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습니다. 웹사이트 관리자나 운영진에게 버퍼링 문제를 알리고 서버 정상화를 요청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다른 사람들도 겪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컴퓨터 렉이 걸렸을 때 강제 종료하는 단축키는 무엇인가요?
렉? 겜 도중 중요한 순간에 화면 멈췄을 때? 이거 뭐 졌다 생각할 순 없잖아, 바로 클러치 들어가야지!
이럴 땐 Alt+F4 갈길 수도 없고… 윈도우의 신성한 키조합, Ctrl + Alt + Delete 키를 동시에 눌러봐. 그럼 보안 옵션 화면이 뜨는데 거기서 작업 관리자를 선택하면 돼.
근데 더 빠른 단축키도 있다는 거 아냐? 바로 Ctrl + Shift + Esc 키! 이거 누르면 작업 관리자 바로 띄워줌. 렉 걸린 상황에선 1초가 아까우니까 이 단축키가 핵꿀팁이지.
작업 관리자가 떴으면 이제 먹통된 프로그램 찾아서 끝내면 돼. 보통 프로그램 이름 옆에 ‘응답 없음’이라고 뜨거나, CPU나 메모리 사용량이 갑자기 치솟는 애들이 범인일 확률이 높아. 해당 프로그램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해서 ‘작업 끝내기’를 눌러주면 돼.
- 작업 관리자에서 ‘프로세스’ 탭을 보면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들이 얼마나 많은 리소스를 사용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CPU나 메모리 점유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프로그램을 찾아서 강제로 종료하는 게 렉 해소에 도움이 될 때가 많아.
- 가끔은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얼어붙어서 Ctrl+Alt+Delete나 Ctrl+Shift+Esc 단축키조차 안 먹히고 마우스 커서도 안 움직일 때가 있어. 이럴 땐 진짜 마지막 수단으로 PC 본체의 전원 버튼을 4초 이상 꾹 눌러 강제 종료하는 방법밖엔 없어. 이건 하드웨어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만 써야 해!
- 렉의 원인이 특정 프로그램 때문인지, 아니면 전체 시스템 리소스 부족 때문인지 작업 관리자를 통해 파악하고 다음번엔 그런 상황을 예방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어.
컴퓨터에서 FPS를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컴퓨터에서 FPS 확인하는 다양한 방법 (feat. 경험치 만렙 스트리머) FPS는 게임이 얼마나 부드럽게 돌아가는지를 나타내는 아주 중요한 지표죠! 이게 낮으면 화면이 끊기거나 버벅여서 게임하기 엄청 힘들어요.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화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가 자주 쓰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1. 게임 자체 설정 활용하기 (가장 깔끔!) 제일 쉽고 흔한 방법이에요. 플레이하려는 게임 자체 설정(옵션) 메뉴에 들어가 보세요. ‘그래픽’, ‘디스플레이’, ‘HUD’ 같은 항목들을 찾아보면 ‘FPS 표시’, ‘성능 오버레이’ 등의 이름으로 기능을 켜고 끄는 옵션이 있을 거예요. 이걸 켜두면 게임 화면 구석에 작게 현재 프레임이 표시돼요. 다른 정보 없이 FPS만 깔끔하게 보고 싶을 때 좋습니다. 2. 그래픽 카드 제조사 소프트웨어 이용하기 (NVIDIA GeForce Experience / AMD Radeon Software) 엔비디아나 AMD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각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 강력한 오버레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요.
- NVIDIA GeForce Experience: 보통 Alt+Z 또는 Alt+R 같은 단축키로 ‘인게임 오버레이’를 불러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성능 모니터링’ 설정을 통해 FPS는 물론 CPU/GPU 사용량,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오버레이로 띄울 수 있어요. 원하는 정보만 선택해서 화면에 표시할 수 있죠.
- AMD Radeon Software: Alt+R 단축키로 오버레이를 열고 ‘성능’ 탭에서 ‘오버레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FPS, 사용률, 온도 등 필요한 모니터링 정보를 선택해서 게임 화면에 띄울 수 있습니다.
- 이 방법은 게임 종류에 상관없이 일관된 오버레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외부 성능 모니터링 툴 활용하기 (MSI Afterburner 등) 좀 더 전문적으로, 그리고 커스터마이징해서 보고 싶다면 MSI Afterburner 같은 외부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이 툴은 RivaTuner Statistics Server(RTSS)와 함께 사용하면 FPS뿐 아니라 각 부품의 사용률, 온도, 클럭 등 아주 상세한 정보를 게임 화면에 오버레이로 표시할 수 있어요. 오버레이의 크기, 색상, 위치까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해서 성능 문제를 진단하거나 최적화 설정을 잡을 때 필수적입니다. 처음 설정이 좀 복잡할 수 있지만, 한번 해두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4. 스팀 오버레이 사용하기 스팀에서 구매하고 플레이하는 게임이라면 스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오버레이 기능으로도 FP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팀 클라이언트 설정에서 ‘게임 중’ 탭으로 이동한 후 ‘게임 내 FPS 카운터’ 항목을 찾아보세요. 화면의 어느 구석에 표시할지 선택하면 게임 실행 중에 간단하게 FPS만 볼 수 있습니다. 스팀 게임을 주로 한다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이 방법들을 통해 실시간 FPS를 확인하면서 그래픽 설정이나 다른 옵션들을 바꿔보세요. 숫자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면서 내 컴퓨터에 맞는 최적의 세팅을 찾아나가면 더 부드럽고 즐거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겁니다!
버벅임의 뜻은 무엇인가요?
‘버벅임’이라는 현상은 게임 분석 관점에서 단순히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넘어, 게임 플레이 성능 저하로 인해 입력 반응이 지연되거나 화면이 끊기는 등 비정상적인 사용자 경험을 유발하는 총체적인 문제를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네트워크 지연(랙), 낮은 프레임 속도(프레임 드랍), 클라이언트/서버 처리 지연, 하드웨어 자원 부족, 소프트웨어 버그 및 최적화 미흡 등 다양한 기술적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게임 내에서 ‘버벅임’은 캐릭터 움직임의 부자연스러움, 스킬 사용 시 딜레이, UI 반응 속도 저하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나며, 특히 실시간 반응과 정확한 타이밍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플레이어의 성공과 실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성능 문제는 플레이어에게 심각한 좌절감과 불만을 안겨주어 몰입도를 해치고, 장기적으로는 게임 이탈(churn)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버벅임’ 관련 이슈는 게임의 유지보수 및 개선 과정에서 최우선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해야 할 대상입니다.
‘버벅임’ 또는 ‘버벅거림’, ‘버벅거리다’ 등의 표현은 게이머 커뮤니티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비표준어 형태이지만, 현상을 직관적으로 잘 나타내기 때문에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분석이나 보고에서는 ‘성능 지연’, ‘프레임 저하’, ‘네트워크 랙’ 등 보다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합니다.
창이 있는 게임에 최적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창 모드 게임에서 답답한 렉이나 끊김 때문에 짜증나셨나요? 아니면 Alt+Tab 전환이 느리거나 매끄럽지 않았나요?
윈도우에는 이럴 때 써먹기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창 모드 게임 최적화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켜면 창 모드나 테두리 없는 창 모드 게임에서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입력 지연(Input Lag)을 줄여주거나 Alt+Tab 전환을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 그럼 이 설정을 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창에서 시스템 > 표시 > 그래픽으로 이동하세요. 여기에서 기본 그래픽 설정 변경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들어가면 창 모드 게임에 대한 최적화 옵션이 보일 텐데, 이 옵션을 켜짐으로 설정해주세요.
아주 중요합니다! 이 설정을 적용하려면 플레이하던 게임을 반드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PC를 재부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쾌적해진 창 모드 게임 환경을 즐겨보세요!
윈도우 11에서 창이 있는 게임을 최적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PvP에서 창 모드로 게임 돌리면 풀스크린보다 성능 손해보는 거 알지? 특히 반응 속도 중요한 게임에선 프레임 드랍이나 입력 지연 때문에 빡칠 때 많은데, 윈도우 11에 이걸 좀 만져주는 설정이 생겼어.
일단 ‘시작’ 버튼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가. 거기서 시작이야.
설정 창 뜨면 ‘시스템’ 선택하고, 왼쪽 메뉴 중에 ‘디스플레이’를 찾아. 디스플레이 설정 안에 ‘그래픽’ 항목이 있을 거야. 거기서 ‘기본 그래픽 설정 변경’을 눌러줘.
여기 들어오면 ‘창이 있는 게임에 대한 최적화’라는 항목이 보일 거야. 기본적으로 꺼져 있을 텐데, 이거 ‘설정’ 스위치를 눌러서 켜주면 된다.
이게 뭐하는 거냐면, 쉽게 말해서 창 모드에서도 풀스크린에서처럼 게임 프레임을 더 직접적으로 처리하게 해줘서 오버헤드를 줄여주는 기능이야. 입력 지연이나 스터터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설정 바꿨으면 바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 게임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야 해. 이거 안 하면 효과 없다.
물론 최적의 성능은 여전히 풀스크린이 우세한 경우가 많지만, 스트리밍하거나 다른 작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창 모드를 써야 할 때 있잖아? 그럴 때 이 설정 켜두면 손해를 꽤 줄일 수 있어. 모든 게임에서 만능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DirectX 10/11/12 게임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야. 적용하고 나서 네 게임에서 체감 성능이 좋아졌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게 제일 확실하다.
컴퓨터가 버벅일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니, 컴퓨터가 갑자기 버벅인다고? 아 답답해 죽겠네! 방송 중에 이러면 진짜 미쳐버린다니까. 게임하다가 멈추면 키보드 부술 뻔한 적 한두 번 아니야. 경험상 컴퓨터 느려지는 증상에는 다 이유가 있어. 이거 몇 가지만 해봐도 확 달라진다.
일단 껐다 켜봐! (재부팅이 만능은 아니지만 첫걸음)
이거 우습게 보지 마. 제일 기본인데 가장 효과적일 때가 많아. 실행 중인 프로그램들 싹 정리되고 램에 쌓인 임시 데이터들 날려주니까 컴퓨터가 가벼워져.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일단 재부팅부터 눌러!
작업 관리자 열고 뭐 때문인지 감시해 (Ctrl+Shift+Esc)
Ctrl+Shift+Esc 누르면 작업 관리자 바로 뜨는 거 알지? 여기서 CPU, 메모리(RAM), 디스크 사용량 그래프부터 봐. 뭐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치솟아 있는지 확인하면 범인을 잡을 수 있어. ‘프로세스’ 탭에서 자원 많이 먹는 프로그램이 뭔지 찾아내.
컴퓨터 켤 때 자동으로 켜지는 것들 정리 (시작 프로그램)
윈도우 시작할 때 같이 켜지는 프로그램들이 은근히 많아. 작업 관리자 ‘시작 프로그램’ 탭 가서 안 쓰는 거 다 ‘사용 안 함’으로 바꿔버려. 이거 정리만 잘해도 부팅 속도랑 윈도우 켜지고 나서 바로 쓰는 속도가 엄청 빨라져.
묵은 때를 벗겨내자! (임시 파일, 캐시, 안 쓰는 프로그램 청소)
컴퓨터 쓰다 보면 임시 파일, 인터넷 캐시 같은 쓰레기 데이터가 계속 쌓여. 윈도우 검색창에 ‘디스크 정리’ 검색해서 실행해 봐. ‘임시 파일’, ‘다운로드’, ‘휴지통’ 이런 거 다 체크하고 정리하면 용량 확보도 되고 디스크 부담도 줄어들어. 그리고 예전에 깔아놓고 한 번도 안 쓰는 프로그램들 있지? ‘프로그램 추가/제거’ 가서 싹 다 지워버려. 이것들도 은근히 리소스를 잡아먹는다고.
하드디스크(HDD) 쓴다고? SSD로 바꿔! (스토리지 종류 및 공간)
아직도 윈도우를 일반 하드디스크(HDD)에 깔아 쓴다면… 답이 없어. 당장 SSD로 바꾸는 게 속도 향상에는 가장 드라마틱해. 그리고 SSD든 HDD든 저장 공간이 너무 꽉 차 있으면 컴퓨터가 느려지니까 최소 10~20%는 비워두는 게 국룰이야.
제발 드라이버 업데이트 좀 해! (특히 그래픽 드라이버)
이거 진짜 중요한데 귀찮다고 안 하는 사람들 많더라? 특히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NVIDIA Geforce Experience, AMD Radeon Software)는 최신 버전으로 꼭 업데이트해. 성능 최적화나 게임 호환성 개선이 엄청나게 돼. 윈도우 자체 업데이트도 물론 필수고.
램(RAM) 부족일 확률이 높아 (메모리 증설)
요즘 프로그램들 기본 램 사용량이 높아서 8GB 가지고는 뭘 하기가 힘들어. 작업 관리자에서 램 사용량이 맨날 80~90% 넘어가고 스왑 파일 쓰는 소리 막 나면 램 부족이야. 램은 다다익선! 최소 16GB는 돼야 여러 작업 띄워놓고 쾌적하게 쓸 수 있어. 램 추가가 돈은 좀 들지만 속도 개선 효과는 확실해.
혹시 컴퓨터가 뜨거운가? (발열 체크)
컴퓨터 부품(CPU, 그래픽 카드) 온도가 너무 높으면 스스로 성능을 강제로 낮춰버려. 이걸 ‘스로틀링(Throttling)’이라고 하는데, 버벅임의 주원인일 때도 많아. 온도 모니터링 프로그램으로 온도를 한번 확인해 봐. 청소나 서멀 그리스 재도포가 필요할 수도 있어.
마지막으로 혹시 모를 악성코드 검사
아주 드물게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때문에 컴퓨터가 느려지는 경우도 있어. 사용 중인 백신 프로그램으로 전체 검사를 한 번 돌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팀포트리스 2 시작 옵션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Steam 라이브러리에서 팀 포트리스 2를 찾습니다.
게임 이름을 우클릭한 후 ‘속성’ 메뉴를 선택합니다.
새로 열린 속성 창에서 ‘일반’ 탭을 확인합니다.
‘시작 옵션’이라고 표시된 텍스트 입력란을 찾습니다.
여기에 게임 실행 시 적용하고 싶은 특별한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입력하는 각 명령어(옵션)는 반드시 ‘띄어쓰기’로 구분해야 합니다. 예시: -novid -nojoy +host_writeconfig autoexec
이 시작 옵션은 게임 성능을 개선하거나, 특정 설정을 강제로 적용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진단 및 해결에 유용합니다.
자주 사용되는 유용한 옵션들입니다.
-novid: 게임 시작 시 나오는 밸브 인트로 영상을 건너뛰어 로딩 시간을 단축합니다.
-nojoy: 게임 내 조이스틱 지원을 비활성화하여 약간의 리소스를 절약합니다.
-nohltv: HLTV(SourceTV) 기능을 비활성화합니다. 일반 플레이어에게는 필요 없습니다.
-high: 게임 프로세스의 CPU 우선순위를 높여 자원을 더 할당받게 합니다. (다른 프로그램 사용 시 주의 필요)
-dxlevel [버전]: 강제로 특정 DirectX 버전을 사용하게 합니다. 예: -dxlevel 90 (DirectX 9). 구형 시스템에서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비주얼이 저하됩니다. 이 옵션은 게임을 한번 실행하여 설정이 적용되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threads [숫자]: 게임이 사용할 CPU 스레드(코어) 수를 수동으로 지정합니다. 일반적으로 CPU의 논리 스레드 수와 같게 설정하지만, 자동 감지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host_writeconfig [파일명]: 게임 종료 시 현재 설정을 지정된 cfg 파일에 자동으로 저장합니다. 설정 백업이나 관리에 유용합니다.
-autoconfig: 하드웨어에 맞게 모든 설정(그래픽, 사운드 등)을 기본값으로 초기화합니다. 설정 오류로 게임 실행이 안 될 때 구세주와 같은 옵션입니다.
주의사항:
옵션 앞에 붙는 ‘-‘ 또는 ‘+’ 기호를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의 시작 옵션은 ‘-‘로 시작하며, ‘+’는 게임 시작 시 콘솔 명령어를 실행할 때 사용됩니다 (예: +exec autoexec.cfg).
너무 많은 옵션을 사용하거나 시스템과 맞지 않는 옵션을 사용하면 오히려 성능 저하를 겪거나 게임 충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옵션을 시도할 때는 한 번에 하나씩 추가하고 게임을 실행하여 의도대로 작동하는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 옵션 입력 후 속성 창을 닫고 게임을 실행하면 설정이 적용됩니다.
헤르츠를 올리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주사율 설정 말이지? 간단해.
일단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르고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들어가.
거기 아래쪽에 보면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인가 보일 거야. 그거 클릭.
‘새로 고침 빈도’라고 있을 텐데, 그걸 네 모니터가 지원하는 가장 높은 값으로 바꾸면 돼. 144Hz, 240Hz 이런 식으로 말이지.
이게 왜 중요하냐면, 주사율이 높을수록 화면이 훨씬 부드러워져. 움직이는 잔상도 줄고, 적 움직임이 더 명확하게 보여서 반응 속도 싸움에서 엄청 유리해. 경쟁 게임에선 이 차이가 크지.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게 두 가지야. 첫째는 네 모니터가 실제로 그 높은 주사율을 지원해야 한다는 거. 둘째는 네 컴퓨터 그래픽카드(GPU)가 게임에서 그만큼의 프레임(FPS)을 꾸준히 뽑아줄 수 있어야 제대로 체감이 돼. 모니터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
케이블도 확인해봐. 보통 HDMI 구형 버전보다는 DisplayPort 케이블이 고주사율 전송에 더 유리하니까.
설정 다 했으면 게임 들어가서 옵션에서 제대로 적용됐는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습관이야.
게임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게임 로딩 속도를 빠르게 만들기 위한 핵심 가이드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거나 게임을 자주 설치하고 삭제하다 보면 시스템이 느려지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게임 로딩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1.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제거
하드 드라이브 공간을 불필요하게 차지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시스템 자원을 소모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제거’ 또는 Windows 10/11 설정의 ‘앱’ 메뉴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프로그램들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세요. 특히 설치만 해두고 잊고 있던 대용량 프로그램들이나 게임 관련 런처 등을 확인해 보세요.
2. 임시 파일 삭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인터넷을 할 때 시스템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임시 파일들이 있습니다. 이런 파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쌓여 저장 공간을 차지하고 디스크 접근 속도를 미묘하게 느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Windows 검색창에 ‘디스크 정리’를 검색해서 실행하거나, 실행 창(Windows 키 + R)에 `%temp%`를 입력하여 나오는 폴더의 내용을 수동으로 삭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용 중인 파일은 제외하고 삭제됩니다).
3. 저장 장치를 SSD로 업그레이드
게임 로딩 속도 향상에 있어 가장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존에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다면 SSD(Solid State Drive)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게임 실행 속도와 로딩 시간이 비약적으로 단축됩니다. SSD는 HDD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데이터 읽기/쓰기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최신 M.2 NVMe 방식의 SSD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OS를 마이그레이션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4. 하드 드라이브/SSD 스토리지 여유 공간 확보
저장 장치가 거의 꽉 차면 Windows나 게임이 임시 파일을 만들거나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공간이 부족해져 성능 저하가 발생합니다. 또한 SSD의 경우 여유 공간이 일정 비율 미만으로 떨어지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전체 용량의 최소 15~20% 이상은 항상 비워두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불필요한 게임 파일, 영화, 음악 등 대용량 파일들을 외장하드로 옮기거나 삭제하여 공간을 확보해 주세요.
5.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중지
컴퓨터를 켰을 때 자동으로 시작되도록 설정된 프로그램들이 많을수록 부팅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스템 자원을 미리 점유하여 전반적인 반응 속도를 느리게 만듭니다. 작업 관리자(Ctrl + Shift + Esc 또는 Ctrl + Alt + Delete 후 선택)를 열고 ‘시작 프로그램’ 탭으로 이동하세요. 여기서 필수적이지 않은 프로그램들의 상태를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여 부팅 시 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확실히 모를 때는 신중하게 비활성화해야 합니다.
6. RAM(메모리) 용량 증가
RAM은 컴퓨터가 현재 실행 중인 프로그램들의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작업 공간입니다. 게임이나 운영체제가 필요로 하는 RAM 용량이 부족하면 시스템은 느린 저장 장치(HDD 또는 SSD)의 일부를 ‘가상 메모리’로 사용하게 되어 성능 저하가 심해집니다. 현재 설치된 RAM 용량을 확인하고, 즐기는 게임이나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권장 사양에 맞춰 필요하다면 RAM을 추가하거나 교체하여 용량을 늘려주세요. 일반적으로 최신 게임은 16GB 이상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디스크 조각 모음 실행 (HDD 사용자만 해당)
이 방법은 HDD(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만 유효합니다. HDD는 파일을 저장하거나 수정할 때 데이터가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디스크 곳곳에 흩어지는 ‘단편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디스크 조각 모음은 이렇게 흩어진 파일 조각들을 다시 모아 데이터 읽기 속도를 높여줍니다. Windows 검색에서 ‘조각 모음 및 최적화’를 검색하여 해당 도구를 실행하고, HDD 드라이브를 선택하여 최적화(조각 모음)를 진행하세요.
주의! SSD(Solid State Drive)에는 디스크 조각 모음을 절대 실행하면 안 됩니다. SSD는 작동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조각 모음이 불필요하며, 오히려 셀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Windows의 ‘최적화’ 도구는 SSD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조각 모음 대신 ‘트림(Trim)’ 명령을 수행하므로, 도구 자체를 실행하는 것은 문제 없지만, 수동으로 SSD에 대해 조각 모음 명령을 내리는 실수는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8. 디스크 정리 실행
앞서 임시 파일 삭제에서도 언급했지만, ‘디스크 정리’는 임시 파일 외에도 다양한 불필요한 시스템 파일들을 정리해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Windows 업데이트 잔여 파일, 시스템 오류 메모리 덤프 파일, 미리보기 파일 등 불필요하게 공간을 차지하는 항목들을 안전하게 삭제하여 상당한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정리’ 도구를 실행한 후 ‘시스템 파일 정리’ 옵션을 선택하면 더 많은 항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실행해주면 저장 공간 관리와 전반적인 시스템 상태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프레임 속도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최고의 성능을 끌어내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죠. 프레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핵심 방법들입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최신 업데이트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제조사(NVIDIA, AMD 등)에서 정기적으로 성능 최적화와 버그 수정을 포함한 드라이버를 배포하니,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해야 GPU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습니다. ‘게임 레디’ 드라이버 같은 것들이 특히 중요하죠. 마치 엔진의 튜닝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과 같습니다.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응용 프로그램 정리는 필수입니다. 웹 브라우저, 스트리밍 앱, 심지어 불필요한 메신저 앱까지 시스템 리소스를 잡아먹어 게임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치 보급품 수송선을 방해하는 약탈자들처럼요. 게임을 실행하기 전에는 최대한 많은 프로그램을 종료하여 시스템 자원을 게임에 집중시키세요.
운영체제의 시각 효과 설정 조절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Windows의 투명 효과나 애니메이션 같은 것들을 비활성화하면 시스템 자원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치 불필요한 치장을 벗어던지고 전투 준비를 하는 것과 같죠.
화면 녹화나 스트리밍 중지는 엄청난 리소스 절약입니다. 녹화 프로그램이나 스트리밍 소프트웨어는 CPU와 GPU 자원을 많이 사용하므로, 순수하게 게임 성능만 원한다면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게 켜져 있다면 프레임 드랍의 주범일 수 있습니다.
게임 내 그래픽 설정 정밀 조정이 핵심 플레이입니다. 그림자 품질, 반사 효과, 안티앨리어싱, 볼륨 조명 같은 옵션들은 프레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성능 저하가 심한 옵션들을 먼저 낮추거나 끄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대부분의 경우, 최고 옵션과 한 단계 낮은 옵션의 시각적 차이는 크지 않지만 성능 차이는 엄청날 수 있습니다. 하나씩 바꿔보면서 본인 시스템에 최적의 지점을 찾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게임 해상도를 낮추고 전체 화면 모드로 실행하는 것은 확실한 효과를 줍니다. 해상도가 낮아질수록 GPU가 처리해야 할 픽셀 수가 줄어들어 성능이 향상됩니다. 또한, 창 모드나 테두리 없는 창 모드보다 전체 화면 모드가 일반적으로 시스템 자원을 게임에 집중시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시스템 자원을 다른 곳에 낭비하지 않고 오직 게임 랜더링에만 집중시키는 것이죠.
게임 최적화를 어떻게 끄나요?
게임 최적화를 끈다는 건 윈도우가 게임 성능에 개입해서 생기는 불필요한 변수를 줄이고, 우리가 원하는 최고 성능이나 안정적인 프레임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커. 시스템 최적화가 때로는 스터터링이나 인풋렉을 유발할 수 있거든.
제일 먼저 볼 건 윈도우 설정의 ‘그래픽 설정’ (Graphics Settings)이야. 여기서 해당 게임의 실행 파일(.exe)을 목록에 추가해야 해.
게임을 추가했으면 ‘옵션’ 버튼을 눌러서 ‘고성능’ (High performance)으로 설정해. 이건 특히 노트북처럼 내장/외장 그래픽이 둘 다 있는 경우, 게임이 확실히 외장 그래픽을 쓰게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야.
다음으로, 게임 실행 파일 자체에 마우스 우클릭해서 ‘속성’ -> ‘호환성’ 탭으로 들어가. 여기에 있는 ‘전체 화면 최적화 사용 중지’ (Disable full-screen optimizations)를 체크하는 게 인풋렉 감소나 프레임 안정화에 도움될 때가 많아. 이건 진짜 필수적으로 확인해보는 게 좋아.
그래픽 설정에 보면 ‘창 모드 게임 최적화 사용 안 함’ (Disable optimization for windowed games)이란 옵션도 있어. 이건 말 그대로 창 모드로 게임할 때 적용되는 건데, 전체 화면 최적화보다는 영향이 적을 수 있지만 이것도 시스템에 따라 체감될 수 있으니 필요하면 꺼봐.
윈도우 ‘게임 모드’ (Game Mode)도 있는데, 이게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야. 어떤 시스템이나 게임에서는 오히려 성능 저하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니까, 이것도 켜보고 꺼보고 테스트해서 너한테 맞는 설정을 찾아야 해.
가장 디테일한 성능 설정은 결국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NVIDIA 제어판이나 AMD Software)에서 이루어져. 여기서 저지연 모드나 전원 관리 같은 고급 설정을 건드리는 게 윈도우 최적화를 끄는 것보다 훨씬 더 직접적인 성능 및 인풋렉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윈도우 최적화 끄는 건 기본 세팅이라고 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