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을 100% 완료한 사람이 누구예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은 출시된 지 12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컨텐츠를 탐험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pawelos4라는 닉네임을 가진 플레이어는 핵이나 버그를 사용하지 않고 1337 레벨을 달성하며 진정한 100% 클리어를 보여주었습니다.

스카이림 100% 클리어는 단순히 메인 퀘스트 완료를 넘어섭니다. 다음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 모든 퀘스트 완료: 길드 퀘스트라인 (도둑 길드, 암살자 길드, 동료, 마법사 길드), 데이드릭 퀘스트, 그리고 모든 사이드 퀘스트.
  • 모든 장소 발견: 던전, 동굴, 야외 캠프 등.
  • 모든 스킬 마스터리: 각 스킬을 100까지 올리는 것은 상당한 시간 투자를 요구합니다. 이를 위해 효율적인 레벨링 전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연금술을 이용한 골드 획득 후 트레이너를 통해 레벨링하는 방법, 혹은 특정 던전에서 반복적인 전투를 통해 스킬 레벨을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 모든 아이템 수집: 희귀하고 강력한 유니크 아이템, 데이드릭 아티팩트, 드래곤 프리스트 마스크 등.
  • 모든 드래곤 단어 습득: 모든 벽화를 찾아 드래곤 단어를 배우고, 샤우트를 활용해야 합니다.
  • 모든 업적 달성: 스팀 또는 콘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모든 업적을 완료하는 것도 100% 클리어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pawelos4의 1337 레벨 달성은 단순히 레벨을 올리는 것을 넘어, 스카이림의 모든 콘텐츠를 섭렵하고 마스터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상당한 끈기와 전략, 그리고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진정한 하드코어 게이머의 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스카이림 100% 달성하신 분 계신가요?

스카이림 100% 클리어? 글쎄, 그걸 헤라클레스의 업적이라 불러야 할지 시시포스의 고행이라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고인물은 스카이림을 ‘깠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해. 뼈 속까지 파고들어, 게임 내 모든 주문, 아이템, 퍽을 획득하고 레벨을… 잠깐, 1337레벨까지 찍었다고? 그것도 모드나 치트 없이?

이건 단순한 클리어를 넘어선 경지야. 생각해 봐. 모든 스킬을 100까지 찍어야 하고, 각 스킬 트리의 모든 퍽을 언락해야 해. 스카이림의 레벨링 시스템은 후반으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지잖아. 1337레벨이라니, 농담이 아니지.

진정한 100% 클리어를 위한 몇 가지 팁:

  • 모든 퀘스트 라인 완료: 메인 퀘스트, 길드 퀘스트, 데이드릭 퀘스트는 기본이고, 작은 마을의 사이드 퀘스트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해.
  • 모든 로케이션 발견: 던전, 동굴, 캠프… 스카이림 지도를 완전히 밝혀야 진정한 탐험가라고 할 수 있지.
  • 모든 고유 아이템 수집: 데이드릭 아티팩트, 드래곤 프리스트 마스크, 특별한 무기와 갑옷… 컬렉션을 완성하는 재미도 쏠쏠해.
  • 모든 용언 습득: 벽을 찾고, 용을 잡고, 용언을 배우고… 드래곤본의 힘을 완벽하게 활용해야지.
  • 최대 레벨 달성: 이건 정말 끔찍한 노가다지만, 100% 클리어를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야. 스킬 리셋 시스템을 활용해서 효율적으로 레벨링하는 방법을 찾아봐.

주의사항: 스카이림은 버그가 많은 게임이야. 100% 클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언제든지 세이브 파일을 백업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 그리고, 끈기와 인내심은 필수 덕목이라는 걸 명심해!

이건 단순한 게임 플레이가 아니야. 스카이림이라는 세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내는, 예술에 가까운 행위라고 할 수 있지.

스카이림에서 모든 사람을 죽이면 어떻게 돼요?

스카이림에서 NPC를 막 죽이면, 어… 일단, 필수 NPC (퀘스트 관련 NPC)는 보통 안 죽어요. 죽어도 다시 살아나거나, 아니면 게임 진행이 막히지 않도록 뭔가 조치가 취해져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이름 없는 NPC들이죠. 얘네들은 대부분 죽으면 끝이에요.

이름 없는 NPC들을 다 죽여버리면 상인들이 사라져요. 상인이 없어지면 물건을 팔거나 살 수가 없잖아요? 돈을 벌기도 힘들고, 장비 강화도 못하고… 엄청 불편해지죠. 게임 진행 자체가 빡세져요. 특히 초반에는 더 힘들 거예요.

그리고 사이드 퀘스트! 퀘스트 주는 NPC를 죽여버리면 퀘스트를 아예 못 받아요. 이미 시작한 퀘스트도 진행이 막힐 수 있고. 스카이림은 사이드 퀘스트가 진짜 꿀잼인데, 그걸 다 날려버리는 거죠. 아깝잖아요?

결론은, 재미로 막 죽이는 건 괜찮은데, 게임 플레이에는 엄청난 지장을 줘요. 진짜 극도로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즐기는 게 아니라면, NPC 살해는 자제하는 게 좋아요. 특히 처음 스카이림을 하는 분이라면 절대 비추!

세계 1위 게임은 무엇인가요?

콜 오브 듀티? 하, 초보 같은 소리! 블랙 옵스 콜드 워가 2025년에 꽤나 팔렸다는 건 인정하지. 하지만 진정한 고수들은 그 너머를 보지.

콜드 워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 쉬운 진입 장벽: 초보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고인물 양산 방지 시스템이라고나 할까?
  • 다양한 모드: 좀비 모드, 캠페인, 멀티플레이. 질릴 틈이 없지.
  • 향수 마케팅: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옛날 FPS 게임을 즐기던 올드 게이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지.

하지만 잠깐! 탑은 그냥 판매량으로만 결정되는 게 아니야.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다음 요소들을 고려해야지:

  • e스포츠 장면: 얼마나 경쟁적인 대회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는가? 콜 오브 듀티 리그는 꽤 크지만, 다른 게임들에 비하면… 글쎄.
  • 핵 문제: 핵 사용자가 얼마나 많은가? 쾌적한 게임 환경은 실력으로 승부하는 데 필수적이지. 콜 오브 듀티는 핵 문제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지.
  • 지속적인 업데이트: 게임 밸런스 조정과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는 얼마나 꾸준히 이루어지는가? 콜 오브 듀티는 새로운 시즌마다 밸런스를 엉망으로 만들 때가 많지.

결론? 콜드 워는 분명 잘 만든 게임이지만, “탑”이라고 단정짓기엔 부족해. 진정한 탑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하며, e스포츠씬을 활성화시키는 게임이라고!

스카이림을 100% 완료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드래곤본, 잊지 말라. 탐리엘 대륙 북부, 스카이림은 단순한 RPG가 아니다. 12년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용사들이 이 땅을 밟았지만, 진정한 100% 달성은 전설 속의 이야기였다. 허나, 최근 ‘pawelos4’라는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그는 단순한 게이머가 아니다. 그는 스카이림의 비밀을 파헤친 선지자다.

그가 공개한 세이브 파일은 단순한 데이터 덩어리가 아니다. 그것은 모든 퀘스트 완료, 모든 스킬 마스터, 모든 유니크 아이템 수집, 모든 지역 탐험을 증명하는 고고학적 발견과 같다. 데이드릭 프린스의 변덕스러운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고, 컴패니언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도둑 길드의 그림자 속에서도 살아남았다. 윈터홀드 대학의 아케이넘에서도 그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명심하라. ‘100%’란 주관적인 개념이다. 어떤 이는 모든 집을 구매하고 가구를 채우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다른 이는 숨겨진 던전과 전설 속의 드래곤을 쫓는 데 몰두한다. Pawelos4의 업적은 하나의 기준점일 뿐이다. 당신만의 스카이림을 만들어라. 당신만의 드래곤본이 되어라. 그리고 그 여정 자체가 바로 보상임을 기억하라.

스카이림에서 1000 레벨을 달성할 수 있나요?

스카이림 1000레벨 달성, 쌉가능! 이론적으로 레벨 제한은 없다고 보면 돼. 중요한 건 스카이림 레벨업 시스템의 핵심인 “스킬 초기화”야.

전설 스킬 시스템이 이걸 가능하게 만들지. 특정 스킬을 100까지 찍으면 “전설화” 시킬 수 있어.

전설화의 장점:

  • 스킬 레벨이 15로 초기화되면서 퍽은 그대로 돌려받아.
  • 레벨 제한 없이 계속 레벨업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지!
  • 초기화된 스킬을 다시 올리면서 경험치를 획득, 캐릭터 레벨을 계속 올릴 수 있어.

참고:

  • 전설 스킬은 메인 메뉴의 스킬 트리에서 선택할 수 있어.
  • 어떤 스킬을 전설화할지는 신중하게 선택해야 해. 전투 스타일이나 빌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 스킬 초기화 후 초반 레벨 올리기가 힘들 수 있으니, 대비책을 마련하는 게 좋아 (장비, 물약 등).

결론: 1000레벨은 물론,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다는 거! 스킬 초기화, 잊지 마!

스카이림 100% 달성하는 데 몇 시간이나 걸려요?

스카이림 100%? 닥치고 메인 퀘만 조지면 34시간 반이면 쌉가능. 근데, PVP 고수 입장에서 팁준다. 진정한 100%는 닥사, 퀘스트, 숨겨진 던전 다 털고, 모든 스킬 만렙 찍고, 희귀템 파밍하고, 모드질까지 해야지. 그렇게 237시간 때려박으면 겨우 100%라고 착각하게 된다. 현실은? 스카이림은 무한 파밍이야. 빌드 연구하고, 몬스터 약점 파악하고, 최적 루트 짜는 데만 수백 시간 더 든다. 진정한 고수는 100% 달성했다는 헛소리 안 한다. 그냥 즐기는 거지.

스카이림에서 가장 강한 생물은 무엇인가요?

스카이림에서 가장 강력한 일반 몬스터를 꼽으라면, 단연 ‘나이트 마스터 뱀파이어’입니다. 왜냐고요? 이 녀석은 최대 레벨이 무려 65까지 올라가거든요!

65레벨 나이트 마스터 뱀파이어는 체력이 무려 1226에 달합니다. 이는 웬만한 드래곤을 능가하는 수치죠. 게다가 뱀파이어 특유의 강력한 마법 저항력과 흡혈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정면 승부로는 쉽게 이기기 힘듭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이 뱀파이어들은 던전이나 동굴 깊숙한 곳에 숨어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기습을 당할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뱀파이어 소굴을 탐험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화염 마법이나 은신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 효과적인 공략을 위해서는 뱀파이어의 약점인 태양빛을 이용하거나, 흡혈 저항 포션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력한 동료를 데리고 함께 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결론적으로, 나이트 마스터 뱀파이어는 스카이림에서 가장 강력한 일반 몬스터 중 하나이며, 철저한 준비 없이는 쉽게 제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약점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잊지 마세요, 스카이림은 준비된 자만이 살아남는 곳입니다!

스카이림에서 죽일 수 없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스카이림에서 죽일 수 없는 NPC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단순한 동료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특히, 퀘스트 진행에 필수적인 NPC나 특정 세력의 핵심 인물들은 전투 불능 상태가 되더라도 잠시 후 다시 일어섭니다. 예를 들어, 컴패니언즈의 에일라 더 헌트리스는 뛰어난 궁술 실력과 불사 속성 덕분에 든든한 아군이 되어줍니다. 퀘스트 라인을 진행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말하는 개 바르바스 역시 죽지 않으며,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여정에 활력을 불어넣죠.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라인에 등장하는 시세로 역시 불사신에 가까운 존재로, 암살 능력뿐만 아니라 정신 나간 듯한 그의 행동은 묘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이들은 플레이어의 생존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특별한 능력을 활용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무적이라고 해서 너무 함부로 대하면 동료로서의 역할을 포기하고 떠나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DLC 던가드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만나는 세라나 역시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죽일 수 없습니다.

스카이림은 영원한 게임일까요?

게임 평론가의 시각에서 볼 때,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영원한 게임’이라 칭하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출시된 지 1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플레이어가 스카이림의 세계를 탐험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죠.

그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에 있습니다:

  • 광활하고 탐험할 거리 가득한 오픈 월드 구조: 단순히 넓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각 지역마다 고유의 분위기, 숨겨진 장소, 발견할 만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플레이어는 메인 스토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세계를 누비며 자신만의 모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 시스템과 다양한 퀘스트 라인: 특정 직업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스킬을 올리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 외에도 길드 퀘스트, 수많은 서브 퀘스트, 무한히 생성되는 현상금 퀘스트 등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과 분위기: 드래곤과의 전투, 북유럽 신화를 연상시키는 환경, 매력적인 NPC들과의 상호작용, 뛰어난 배경 음악 등 모든 요소가 합쳐져 살아 숨 쉬는 듯한 판타지 세계를 구현합니다.
  • 방대한 모드 생태계: 이것이야말로 스카이림을 ‘영원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입니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제작한 수십만 개의 모드는 그래픽 개선, 새로운 퀘스트, 아이템, 시스템 추가 등 게임을 완전히 다른 경험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의 수명을 무한대로 확장하는 결정적인 요인입니다.

결론적으로, 스카이림은 그 자체로도 완성도 높은 오픈 월드 RPG이지만, 끝없이 확장 가능한 콘텐츠와 언제 다시 시작해도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구조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수백, 수천 시간을 보내고 게임을 잠시 떠났다가도 마치 고향으로 돌아오듯 자연스럽게 다시 접속하게 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스카이림이 ‘영원한 게임’이라 불리는 이유입니다.

스카이림에서 잠을 안 자면 어떻게 되나요?

스카이림에서 잠을 자지 않고 하루를 보내면 여러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우선 소지 중량이 감소해서 아이템 파밍이나 관리가 비효율적이 됩니다. 마치 인벤토리 슬롯이 줄어드는 것과 같죠.

또한 이동 속도가 느려져 전장 이탈이나 오브젝트 이동 등 전반적인 기동성에 디버프가 걸립니다.

가장 큰 손해는 경험치 획득량이 대폭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레벨업 효율이 극악으로 떨어져 캐릭터 성장이 사실상 멈춰버립니다.

반대로 잠을 자면 ‘휴식’ 또는 ‘깊은 휴식’ 버프를 얻어 경험치 획득량에 보너스가 붙습니다. 특히 자기 집 침대에서 자면 가장 큰 보너스를 받아 레벨링 최적화에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스카이림에서 잠을 거르는 행위는 단순히 불편한 것을 넘어, 스탯 페널티와 성장 효율 저하라는 치명적인 성능 저하를 초래합니다. 최고의 효율을 위해서는 반드시 수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스카이림에 7000 계단이 정말 있나요?

스카이림에서 ‘7000 계단’이라고 하면 회색의 현자들 만나러 가는 그 유명한 길 말하는 거지. 이름은 정말 7천 계단인데, 사실 실제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밟는 계단은 그 정도 숫자가 아니야.

이게 아무래도 2011년 게임이다 보니까 당시 기술적인 제약 같은 것도 있었을 테고, 실제로 올라가면서 대충 세어보면 700개에서 800개 정도 될 거야. 7천 계단을 진짜 다 만들었으면 올라가는 데만 현실 시간으로도 한참 걸렸겠지.

게임 내 설정상으로는 순례자들이 오르는 신성한 ‘7000 계단’이 맞지만, 우리가 플레이할 때는 편의상 축약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래도 막상 올라가 보면 꽤 길고 만만치 않아. 초반에 가면 서리 트롤 같은 위험한 적들도 만나고, 도중에 용언을 배우는 벽이나 여러 신단들도 있으니까 주변을 잘 살펴보면서 올라가는 게 중요해.

단순히 계단 숫자보다는 이 길을 오르는 여정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곳이지. 스카이림 초회차 플레이어라면 메인 퀘스트 때문에 무조건 지나가게 되는 코스고, 게임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니까.

스카이림에서 전부 다 찍을 수 있나요?

아, 그거? 스카이림에서 전부 다 마스터하는 거 말이지? 당연히 가능함. 종결 컨텐츠 같은 느낌이지.

핵심은 ‘전설적인(Legendary)’ 스킬 시스템이야. 어떤 스킬이든 레벨 100을 찍으면, 그 스킬을 ‘전설적인’ 상태로 만들 수 있거든.

이걸 하면 해당 스킬은 다시 레벨 15로 초기화돼. 하지만! 그 스킬 트리에 투자했던 퍽 포인트는 전부 돌려받아. 이게 진짜 중요한 포인트야.

그럼 이제 초기화된 스킬을 다시 레벨 15부터 올리는 거지. 스킬 레벨이 오를 때마다 캐릭터 전체 레벨 경험치도 쌓이고, 특히 높은 스킬 레벨일수록 캐릭터 레벨업에 더 크게 기여해.

캐릭터 레벨이 오를 때마다 퍽 포인트를 하나씩 주잖아? 감이 오지? 이런 식으로 여러 스킬을 ‘전설적인’으로 만들고 다시 올리고를 반복하면, 캐릭터 레벨이 계속 오르면서 퍽 포인트가 미친듯이 쌓이는 거야. 시간과 노가다만 충분하다면, 게임 내 모든 퍽을 찍는데 필요한 포인트를 다 모을 수 있어.

팁 하나 주자면, 어떤 스킬들은 레벨업하기 엄청 쉬워서 노가다용으로 좋아. 환영 마법(은신 계속 시전), 변이 마법(탐지 마법 시전), 은신(벽에 박고 걷기), 아니면 제작 스킬들(제련, 연금술, 마법 부여) 같은 거? 이런 걸로 집중해서 레벨링하면 진짜 빠르게 퍽 포인트를 벌 수 있지.

솔직히 좀 지루할 순 있어. 계속 똑같은 마법만 쓰거나 아이템만 만들면 몰입도 깨지고. 근데 순수 바닐라(모드 없는 상태)에서 모든 걸 마스터하고 싶다면, 이게 정석 방법이야.

스카이림 80 레벨에 뭐가 있나요?

레벨 80에 도달하면 스카이림의 주요 도시 어디든 진입 시 ‘에보니 전사’라는 NPC가 당신에게 접근해 최후의 결투를 신청합니다.

그는 단순히 싸움을 거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스카이림 본편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단일 대상 몬스터이자 최고 레벨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졸업 시험’ 같은 존재입니다.

그와 조우할 수 있는 주요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화이트런
  • 솔리튜드
  • 마르카스
  • 리프튼
  • 윈터홀드 대학 정문

에보니 전사는 경이로운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력한 용언(Shouts), 파괴 마법, 높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그리고 근접 공격 시 피해를 반사하는 특성까지 갖추고 있어 정면 승부는 철저한 준비 없이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 도전에 임하기 전에 당신의 최고 장비, 마법, 포션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캐릭터 빌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승리 시 그의 최고급 에보니 갑옷과 강력한 데이드릭 무기 등을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레벨 80은 스킬 레벨링을 통해 대부분의 트리가 완성 단계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며, 에보니 전사와의 전투는 당신의 캐릭터가 얼마나 강력해졌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상징적인 이벤트입니다.

스카이림에서 어떤 종족이 가장 강한가요?

스카이림에서 가장 강한 종족이 뭐냐고 묻는다면, 객관적으로 따졌을 때 답은 하나다. 바로 높은 엘프, 알트머다.

이게 흔히 생각하는 ‘마법사 종족이라서’ 같은 단순한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스카이림의 게임 메커니즘을 깊게 파고들면, 캐릭터의 이동 속도, 점프 높이, 그리고 (약간의 논란은 있지만) 근접 공격 사거리 및 대미지 보정까지 캐릭터의 ‘키’에 영향을 받는다. 알트머는 모든 종족 중 가장 키가 크며, 기본 키 배율이 1.08이다. 이 사소해 보이는 수치가 게임 플레이 전반에 걸쳐 미묘하지만 꾸준한 이득을 제공한다.

하지만 알트머가 진짜 ‘최강’으로 꼽히는 핵심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종족 특수 능력인 ‘하이본(Highborn)’ 때문이다. 이 능력은 일정 시간 동안 매지카를 미친 듯이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파워게이밍 관점에서, 특히 마법 위주 빌드에서는 이 ‘하이본’ 능력이 게임을 완전히 바꿔놓을 정도의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초반부터 강력한 마법 난사가 가능해지며, 후반에도 매지카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어진다.

게다가 알트머는 시작 스킬 보너스도 환영, 소환, 변이, 파괴, 회복, 마법부여 등 마법 계열에 집중되어 있어 마법사 플레이를 시작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물론 마법 저항력 감소라는 패시브 패널티가 있지만, 이는 후반 장비나 인챈트로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알트머는 유일무이한 기본 성능 보정(키)과 모든 종족을 통틀어 독보적인 마법 잠재력(하이본)의 조합으로, 어떤 빌드를 하든 기본 이상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으며, 특히 마법사 빌드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장 강력한 종족으로 평가받는다. 단순한 컨셉 플레이를 넘어, 게임 시스템적으로 누가 제일 유리하냐를 따진다면 알트머 외에는 답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Skyrim을 무한히 플레이할 수 있나요?

본질적으로 스카이림은 무한한 게임입니다. 방대한 오픈 월드와 핵심 플레이 루프는 이미 수백 시간 플레이를 보장하며, 마치 e스포츠 리그처럼 오랜 시간 충성도 높은 플레이어 베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다양한 빌드와 플레이 스타일, 숨겨진 요소들로 매번 새로운 경험이 가능해 높은 리플레이 가치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핵심은 압도적인 모드 커뮤니티입니다. 마치 끊임없이 새로운 확장팩이나 대규모 패치가 나오는 것처럼, 플레이어들이 직접 만든 수십만 개의 콘텐츠가 게임을 계속 진화시키며 새로운 메타와 플레이 방식을 창출합니다. 이는 어떤 단일 게임도 따라올 수 없는 끝없는 콘텐츠 사이클을 만들어냅니다.

덕분에 수년이 지나도 새로운 챌린지 런이나 흥미로운 모드 조합을 시도하며 자연스럽게 복귀하게 되죠. 스카이림에는 완전히 놓아버릴 수 없는, 영원히 회귀하게 만드는 특별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어떤 게임이 400일 지속되나요?

‘더 로닝(The Longing)’은 질문하신 “400일이 걸리는 게임”의 대표적인 답변이죠. 단순히 게임 내 시간이 400일이 흐른다는 의미를 넘어, 현실 시간으로 400일을 플레이어가 ‘기다려야’ 한다는 매우 독특한 컨셉의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입니다. 지하 왕국에서 잠든 왕이 깨어날 때까지 그림자 캐릭터 ‘쉐이드’가 이 기나긴 시간을 보내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게임의 핵심은 그 ‘기다림’ 자체에 있습니다. 400일 동안 플레이어는 쉐이드를 조종해 광활하고 고독한 지하 동굴 시스템을 탐험하거나, 작은 동굴을 꾸미고, 주워온 광물이나 버섯을 모으거나, 벽화를 그리거나, 게임 내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고전 명작 도서들을 실제로 읽는 등 다양한 ‘시간 보내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조차 현실 시간의 속도로 진행되기에 지극히 느리고 사색적입니다.

게임의 분위기는 멜랑콜리하고 쓸쓸하며, 손으로 그린 듯한 비주얼과 잔잔한 사운드가 이를 더욱 부각시킵니다. ‘기다림’, ‘고독’, ‘시간’, ‘존재의 의미’와 같은 심오한 주제들을 다루며, 이는 단순한 게임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예술 작품이나 철학적 경험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플레이어가 400일 동안 무엇을 하거나 하지 않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엔딩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끈기 있게 400일을 버텨 왕을 깨우는 엔딩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거나 심지어는 게임 자체를 포기하는 것(게임을 켜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맞는 게임은 아니지만, 유일무이한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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