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드 트로피에 대해 물어봤군. 딱 알려주지.
총 트로피 개수는 79개야. 플래티넘까지 노려볼 만하지.
자세한 구성은 이렇지.
- 브론즈 트로피: 54개
- 실버 트로피: 19개
- 골드 트로피: 5개
- 플래티넘 트로피: 1개 (모든 트로피를 다 모으면 얻는 왕관 같은 거지)
트로피 달성 난이도는 아주 쉬운 축에 속해. 경험자 입장에서 보면 3/10 정도로, 트로피 입문자에게도 강력 추천할 만해.
플래티넘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25시간에서 30시간 정도면 충분할 거야. 스토리를 즐기면서 천천히 부가 콘텐츠를 해도 이 시간 안에 마칠 수 있지.
왜 쉽고 시간이 적게 걸리는지 몇 가지 이유와 팁을 줄게.
- 스토리만 따라가도 상당수의 트로피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어.
- 수집 요소나 부가 임무 관련 트로피도 맵에 위치가 명확히 표시되어 있어서 찾는 데 어려움이 없어.
- 전투 관련 트로피도 몇 개 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쉽게 달성 가능해. 다양한 스킬을 써보는 연습이 중요해.
-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맵에 보이는 수집품이나 부가 임무를 함께 클리어하는 거야. 막판에 몰아서 하면 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는 모든 DLC를 포함하나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버전 말하는 거지? 응, 이건 그냥 구매하면 모든 DLC가 다 포함되어 있는 완전판이라고 보면 돼.
‘Marvel’s Spider-Man: The City That Never Sleeps’라는 이름의 그 추가 스토리라인 전체가 기본 구성에 들어가 있어.
총 세 개의 챕터, 즉 ‘강도’, ‘타이거 테일스’, ‘실버라이닝’으로 나뉘어진 메인 스토리 이후의 후일담 격이지.
새로운 빌런, 미션, 챌린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엄청 멋진 슈트들이 추가돼서 플레이 타임이랑 즐길 거리가 훨씬 늘어난다.
그러니까 리마스터를 샀다면 DLC 때문에 따로 돈 쓸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돼. 그냥 바로 이어서 즐기면 된다.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를 깨는 데 얼마나 걸려요?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를 완전하게 100% 클리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45시간 27분입니다.
이 시간은 단순히 메인 스토리를 따라가는 것을 넘어, 게임이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파고들었을 때의 기준입니다. 다음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 메인 스토리 미션 완료
- 모든 사이드 미션 및 부가 활동 수행
- 수집 요소 (배낭, 명소 등) 전부 찾기
- 다양한 토큰 (범죄, 연구, 챌린지 등) 모으기 및 이를 활용한 모든 슈트, 장비, 스킬 업그레이드 완료
- 특정 챌린지 (태스크마스터 등) 완수하여 최대 보상 획득
- 각 지구의 모든 활동 완료율 100% 달성 (총 9개 지구)
만약 메인 스토리만 빠르게 진행하거나 주요 사이드 미션만 일부 병행한다면, 이보다는 훨씬 짧은 시간(예: 15-25시간) 안에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뉴욕의 스파이더맨이 되어 구석구석 숨겨진 이야기와 재미있는 플레이를 만끽하려면 45시간 이상의 플레이는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모든 것을 파헤치는 보람이 있을 거예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는 AAA급인가요?
이거 AAA 맞냐고? 야, 당연히 AAA 게임이지.
물론 몇몇 자잘한 부분에서 아쉬울 순 있어. 근데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드는 그런 거 다 씹어먹고도 남을 만큼 AAA의 정수를 보여주는 게임이야.
왜냐고? 경험 많은 게이머의 시점에서 봐도 깔 게 별로 없거든.
- 타격감과 유려함이 살아있는 웹 스윙 액션: 뉴욕 시티 전체를 놀이터 삼아 누비는 경험은 아직도 대체재가 없어. 단순히 이동이 아니라, 그 자체로 플레이의 핵심 재미 요소지.
- 단순 버튼 매싱이 아니라 가젯 활용과 회피, 환경 오브젝트 상호작용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전투 시스템: 적들이 몰려와도 정신없이 버튼만 누르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빌드를 짜고 효율적인 스킬과 장비를 쓰는 맛이 있어. 특히 적절한 타이밍에 발동하는 피니시 무브는 눈을 즐겁게 하고.
- 의미 있는 스킬 트리와 다양한 슈트, 업그레이드 요소: 단순 반복적인 해금보다는 플레이 스타일을 다양화하고 강화하는 방향으로 짜여져 있어. 노가다성보다는 플레이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느낌.
- 밀도 높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라인업: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팬이 아니더라도 몰입하기 쉬운 흥미로운 메인 서사야. 메인 퀘스트 라인부터 사이드 콘텐츠까지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지.
- 리마스터 버전에 와서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비약적으로 개선됐어: 특히 PC 버전은 레이 트레이싱과 다양한 그래픽 옵션, 높은 프레임까지 지원해서 원작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눈이 호강하는 그래픽으로 웹 스윙하는 느낌이 진짜 끝내줘. DLC 전부 포함인 것도 가성비 좋고.
종합적으로 보면, 몇 년 전에 나온 게임의 리마스터임에도 불구하고, 경험 많은 게이머에게도 만족스러운 플레이 타임과 훌륭한 게임 디자인을 선사하는 수작이라고 봐. AAA 게임의 기준을 충분히 충족하고도 남지.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드 다음에 뭐 할까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를 ‘클리어’했다면, 다음 단계는 명확하다. 이 유니버스의 전투 시스템과 이동 메커니즘에 익숙해졌을 테니, 이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할 때다.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2020)
새로운 ‘플레이어’인 마일즈 모랄레스를 다룬다. 피터 파커와는 다른 베놈 파워와 투명화 능력 등 새로운 스킬셋을 익혀야 한다. 본편보다 짧지만, 새로운 전투 시스템 적응 훈련이라 생각해라. 연계기와 특수 능력 활용 타이밍이 중요하다.
Marvel’s Spider-Man 2 (2023)
드디어 두 명의 스파이더맨을 ‘컨트롤’해야 한다. 피터의 새로운 심비오트 능력과 마일즈의 발전된 스킬을 모두 활용해야 하는 ‘매치업’이다. 적들의 패턴도 더 복잡해지고, 보스전은 지금까지 익힌 모든 기술의 총체적인 시험대가 된다. 웹 윙 등 이동 능력도 확장되니 전장 활용법도 익혀라. 최고의 ‘콤보’와 ‘가젯’ 조합을 찾는 것이 승리의 열쇠다.
향후 출시작 (TBA)
Marvel’s Spider-Man 3 (TBA)
다음 ‘시즌’의 메인 이벤트. 앞선 두 게임을 통해 얻은 경험치가 여기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Marvel’s Wolverine (TBA)
유니버스의 확장. 스파이더맨과는 전혀 다른 ‘챔피언’의 플레이스타일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재적인 ‘팀원’이나 ‘상대’에 대한 분석은 항상 필수다.
Marvel’s Venom (TBA)
베놈. 설명이 필요한가? 스파이더맨 세계관 내에서 가장 강력한 ‘잠재적 위협’ 중 하나다. 심비오트 능력이 게임 내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주목해라.
각 게임의 ‘메커니즘’과 ‘가젯 활용’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단순히 스토리를 미는 것을 넘어, 전투에서 완벽한 ‘압승’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해라.
스파이더맨 2018에서 놓칠 수 있는 트로피가 있나요?
마블 스파이더맨 2 PS5 트로피 이야기지?
이거 진짜 좋아! 놓칠 수 있는 트로피가 단 하나도 없어.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 기본 게임 트로피가 총 42개인데, 플래티넘까지 포함해서 말이야.
숨겨진 트로피든 뭐든 그냥 게임 스토리 쭉 따라가고 사이드 콘텐츠까지 다 즐기면 돼.
단 한 번의 플레이로 모든 트로피를 다 얻을 수 있어. 플래티넘 따기 정말 쉬운 편이야!
스파이더맨 100% 완료는 얼마나 걸릴까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 메인 스토리만 집중해서 빠르게 밀면 보통 18시간 선에서 엔딩 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정말 모든 것을 다 보고, 모든 콘텐츠를 100% 완벽하게 클리어하는 걸 목표로 한다면 시간이 훨씬 늘어나죠.
평균적으로는 45시간 정도 걸린다고 알려져 있어요. 제 경험상으로도 그 정도가 맞고요.
이 45시간 안에는 단순히 메인 퀘스트만 깨는 게 아니라, 이런 것들이 다 포함됩니다:
- 맵 곳곳에 숨겨진 모든 수집품 (백팩, 랜드마크 사진 등) 찾기
- 모든 사이드 미션과 챌린지 미션 (특히 태스크마스터 챌린지!) 완벽 클리어
- 지도상의 모든 범죄 활동 진압 및 적 기지 소탕
- 기타 모든 자잘한 목표들
스트림으로 진행한다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이스터 에그도 찾아보고 하다 보면 45시간보다 조금 더 걸릴 수도 있겠죠. 그래도 게임 자체가 워낙 잘 만들어져서 100% 채우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거예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드와 스파이더맨 1은 같은 건가요?
Marvel’s Spider-Man Remastered는 단순한 이식이 아닌, 오리지널 Marvel’s Spider-Man(PS4) 게임의 전면적인 기술 개선이 이루어진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게임 분석가로서 볼 때, 이는 현세대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원작의 최종판이자 최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콘텐츠 면에서는 원작 본편 스토리 전체와 출시 후 추가된 모든 DLC 콘텐츠(‘도시가 잠들지 않는다’ 3부작)를 포함합니다. 즉, 플레이어는 추가 구매 없이 스파이더맨의 전체 첫 번째 스토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리마스터의 핵심은 기술적 업그레이드에 있습니다. 이는 향상된 그래픽 품질 (고해상도 텍스처, 개선된 캐릭터 모델), 레이 트레이싱 지원을 통한 사실적인 반사 효과, 높은 프레임 속도 옵션 (퍼포먼스 모드 등), 그리고 압도적으로 빠른 로딩 속도를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PS5나 PC 환경에서는 원작 PS4 버전과 비교할 수 없는 시각적 만족감과 부드러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슈트 몇 가지, 추가된 트로피, 개선된 포토 모드 기능 등 소소하지만 플레이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 반복 플레이가 아닌 새로운 목표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Marvel’s Spider-Man Remastered는 콘텐츠적으로는 원작과 DLC를 합친 완전판이며, 기술적으로는 최신 플랫폼에 맞춰 시각적 및 성능적 측면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 원작을 즐기지 못했거나 최고의 그래픽과 성능으로 다시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스파이더맨은 풀 버전 게임의 리마스터인가요?
네, 맞아요! Marvel’s Spider-Man Remastered는 그냥 살짝 개선된 버전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완전히 풀 패키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원본 게임 본편의 모든 내용에 더해서, 나중에 DLC로 나왔던 ‘잠들지 않는 도시(The City That Never Sleeps)’라는 스토리 확장팩에 포함된 세 가지 챕터 있죠? 그거까지 전부 다 포함된 버전이에요.
여기에 PS5 콘솔에 맞춰서 그래픽이나 성능을 완전히 새로 리마스터하고 개선했다는 의미예요. 예를 들어 레이 트레이싱으로 빛 반사 효과가 훨씬 실감 나고, 로딩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졌죠. 초당 60프레임 모드 같은 것도 지원하고, 듀얼센스의 햅틱 피드백이나 적응형 트리거 기능도 제대로 활용해서 플레이 경험 자체가 더 풍부해졌어요.
그러니까 수상 경력 빛나는 본편 스토리부터 모든 추가 DLC 미션까지, PS5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해서 최고의 비주얼과 쾌적함으로 즐길 수 있게 업그레이드된 완전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맨 2에서 몇 살이에요?
피터 파커는 ‘스파이더맨 2’ 시점에서 23세이며, 8년 이상 스파이더맨으로서 활동해 온 숙련된 상태입니다.
이는 게임 플레이에서 핵심적인 갈등인 ‘슈퍼히어로 대 평범한 삶’의 균형 맞추기 도전을 잘 보여줍니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능력을 사용하면서도 학업, 직업, 인간관계 등 현실적인 문제들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가 닥터 오토 옥타비우스의 과학 연구실에서 일하는 설정은 단순히 배경이 아니라, 게임의 주요 서사를 이끌고 빌런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때때로 연구 기반의 퍼즐이나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메이 숙모의 존재는 피터의 인간적인 측면과 보호 대상을 상징하며, 게임 내에서 서브 퀘스트나 안전 구역 역할을 하거나 스토리의 중요한 감정적 동기가 됩니다. 노숙자 보호소에서 일하는 설정은 게임 세계에 깊이를 더하고 커뮤니티 관련 활동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스파이더맨 1 DLC는 무료인가요?
궁금하시죠? 마블 스파이더맨 PS4의 추가 스토리를 담은 DLC, 이게 과연 공짜일까요?
정답은 ‘에디션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만약 ‘올해의 게임(GOTY)’ 에디션을 손에 넣으셨다면 정말 행운이에요!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이름의 3부작 DLC 스토리가 게임 본편과 함께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비용 없이 바로 즐길 수 있거든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더 확장하는 몰입감 넘치는 추가 스토리는 물론, 새로운 적들과 도전 과제, 컬렉션을 위한 멋진 슈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죠!
하지만 오리지널 스탠더드 에디션으로 시작했다면, 이 흥미진진한 추가 스토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파이더맨의 또 다른 이야기, 놓치지 말고 꼭 플레이해보세요!
마블 스파이더맨 3 게임이 나올까요?
마블 스파이더맨 3? 나옵니다! 현재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열심히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 게임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세 번째 이야기라서가 아니라, 바로 인섬니악이 구축하고 있는 공유 세계관(Insomniac Universe)의 핵심 축이기 때문입니다. 마블 코믹스처럼 여러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같은 세계에서 펼쳐지는 거죠.
- 이 세계관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뿐만 아니라, 현재 개발 중인 울버린 게임 같은 다른 인섬니악 게임들과도 스토리가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플레이어들은 이 세계관이 어떻게 확장되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단순히 다음 빌런을 물리치는 걸 넘어, 피터와 마일즈 두 스파이더맨의 관계 변화, 이들의 성장, 그리고 이 거대한 세계관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지가 주된 관전 포인트가 될 겁니다.
- 이전 게임들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웹 스윙, 전투 시스템, 그리고 풍부한 스토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네요.
스파이더맨 2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와 같은 건가요?
비교 영상 딱 보면 바로 각 나오지, 스파이더맨 2 그래픽이 리마스터랑은 레벨 자체가 다름. 디테일 수준이 진짜 차원이 달라졌음.
특히 그림자나 광원 효과, 캐릭터들 근육 움직이는 거 보면 이게 진짜 PS5 성능 제대로 쓴 거구나 싶음. 추가 광원 같은 거 디테일 미쳤고.
SSD 덕분에 로딩 체감 확 줄고, 레이 트레이싱 같은 최신 기술 들어가서 비주얼 몰입감이 장난 아님. 이게 바로 차세대 그래픽의 정수라고 봐야지. 단순히 ‘좋아졌다’ 수준이 아님.
왜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게임이 종료되었나요?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같은 게임은 전형적인 라이브 서비스 모델이었기에, 유저 이탈 방지 및 지속적인 과금을 유도하려면 끊임없이 새로운 컨텐츠, 특히 캐릭터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건 개발사 입장에서 끝없는 컨텐츠 소모전과 같았죠.
문제는 이게 단순히 캐릭터만 찍어내는 게 아니라, 마블 IP 게임이라는 특성상 모든 신규 캐릭터 디자인부터 능력까지 전부 마블 측의 엄격한 승인을 거쳐야 했다는 겁니다. 캐릭터 하나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게임에 적용하는 과정 외에, 이 마블 컨펌 절차 자체가 상당한 시간과 관리 부담을 발생시켰습니다.
결국 이런 식으로 마블의 입맛에 맞는 캐릭터를 꾸준히, 그리고 빠르게 공급해야만 게임을 유지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IP 관련 제약이 개발/운영 효율성을 떨어뜨린 겁니다. 지속적인 컨텐츠 생산 압박과 IP 홀더의 요구사항이라는 이중고가 겹쳐, 결국 서비스 종료의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스파이더맨 2에서 모든 거미를 모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게임의 스파이더 봇 42개 전부 모으는 게 목표다. 괜히 42개가 아니지.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팬 서비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거 다 모으는 게 꽤나 귀찮고 맵 구석구석을 뒤져야 하지만, 이걸 완료해야만 히든 스토리의 최종장, 즉 최종 임무가 해금된다.
해당 임무는 차이나타운에서 시작되니, 42개 다 찍었으면 바로 거기로 달려가라. 이게 수집 요소의 진정한 끝판왕 보상이다.
스파이더맨 2 게임에 치트키가 있나요?
2004년에 출시된 스파이더맨 2 게임에 치트 코드가 존재합니다. 경험 많은 플레이어로서 말씀드리자면, 이 게임은 당시 기준으로 꽤 인상적인 오픈 월드를 제공했죠.
사용 가능한 코드 중 하나는 HCRAYERT 입니다. 이는 개발사 Treyarch의 이름을 거꾸로 쓴 것으로, 당시 게임계에서 흔히 볼 수 있던 개발자 이스터 에그 같은 코드 방식입니다.
이 코드를 새 게임 시작 시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상당한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 게임 진행률 40%를 즉시 달성한 상태로 시작
– 막대한 양의 영웅 점수 200,000점 획득
– 몇 가지 기본 업그레이드가 잠금 해제된 상태로 시작
이 덕분에 게임 초반의 반복적인 미션이나 활동을 건너뛰고 바로 중반부 콘텐츠나 업그레이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코드를 이미 저장된 게임에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메뉴 화면에서 코드를 입력하면 약 1분 정도 게임이 멈춘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게임이 강제로 챕터 16으로 이동하며, 이때 얻는 영웅 점수는 200,000점이 아닌 20,000점으로 훨씬 줄어듭니다. 따라서 최대 효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새 게임을 시작할 때 코드를 사용하세요.
영웅 점수는 이 게임에서 스파이더맨의 다양한 능력, 즉 웹 스윙 속도, 전투 기술, 특수 공격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재화입니다. 20만 점은 게임 초반에 얻기 매우 어려운 양이죠.
스파이더맨 2 100% 클리어는 어렵나요?
스파이더맨 2를 100% 완료하는 것은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메인 캠페인은 비교적 빠르게 끝낼 수 있지만, 100% 달성은 게임이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말 그대로 ‘갈아넣어야’ 가능한 작업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스토리 외에도 모든 사이드 미션, 지역별 활동 (FNSM 요청, 미스테리움, 사냥꾼 기지 등), 그리고 다양한 수집품 (스파이더-봇, 프라울러 은닉처, 사진 촬영 기회 등)을 하나도 빠짐없이 완료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슈트 테크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잠금 해제 가능한 모든 코스튬과 슈트 스타일을 얻는 것도 포함됩니다.
보통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이 100% 완료의 기준이 되는데, 이 트로피 목록을 보면 필요한 작업량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플레이를 넘어선 체계적인 탐험과 모든 목표 달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 투자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빠르게’ 끝내는 것은 스토리에만 해당되며, 진정한 완주는 이 모든 부가 활동을 마쳤을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