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얼마나 전술적이냐고요? 다른 FPS랑 비교하면 전술의 깊이가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팀 기반 전술 슈팅의 교과서 같은 게임이죠.
이 게임은 단순히 에임 실력만으로는 절대 정상에 설 수 없어요. 경기 시작 전 드론 정찰부터 공격/수비 목표 지점 선정, 오퍼레이터별 고유 능력 시너지 활용, 맵의 모든 구조와 파괴 가능한 벽/바닥을 이용한 예상치 못한 플레이까지 전부 치밀한 전략과 팀워크가 필수예요.
정보전이 엄청 중요해서, 팀원 간의 브리핑과 소통이 승패를 갈라요. 적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오퍼레이터가 있는지, 심지어 어떤 방향에서 소리가 나는지까지 모든 정보가 전술의 일부가 되거든요.
처음엔 배우고 익힐 게 많아서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깊이 있는 전술 플레이에 한번 빠지면 다른 슈팅 게임이 심심하게 느껴질 정도로 몰입감이 엄청나요. 단순히 총 쏘는 걸 넘어서 머리싸움, 예측 싸움, 심리전까지 다 포함된 진짜배기 전술 슈팅 게임입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어떻게 하면 잘 쏠 수 있나요?
R6 시즈에서 총 잘 쏘는 법? 단순히 쏘는 것보다 어떤 자세로 쏘느냐가 엄청 중요해요!
웅크리기는 서 있을 때보다 피격 면적을 대략 50% 가까이 줄여줘서 생존력을 높여주고, 반동 제어에도 훨씬 유리합니다. 안정적으로 앵글을 잡거나 근중거리 교전에서 좋아요. 단, 이동 속도가 조금 느려지죠.
가장 몸을 숨기기 좋고 피격 면적을 최소화하는 건 바로 엎드리기 자세! 반동 제어는 단연 최고지만, 이동이 너무 느리고 자세 전환이 굼떠서 위험할 때도 많으니 특정 상황에만 쓰는 게 좋습니다.
서 있는 자세는 이동이 빠르다는 장점 외에는 가장 큰 타겟이 되고 반동 보너스도 없어요. 빠르게 이동하거나 특정 각을 확인할 때 사용하지만, 교전 시에는 웅크리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어떤 자세든, 적을 봤다면 무조건 조준(ADS)하세요! 조준 시 총기 산탄 범위가 극적으로 줄고 반동도 잡기 쉬워져서 정확도가 하늘과 땅 차이가 됩니다. 특히 헤드샷을 노릴 때 필수!
결론적으로, 상황에 맞는 자세와 함께 조준을 습관화하고, 각 총기의 반동 패턴을 익히는 것이 R6 시즈에서 총 잘 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잊지 마세요, 머리!
R6에서 공격수가 여자예요?
R6에서 ‘공격수(Striker)’ 역할로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해 물으신 거라면, 공식 설정상 영국 국적의 여성입니다. 파트너인 ‘수비수(Sentry)’는 미국 국적의 남성이고요.
이들의 배경 설정(바이오)을 보면 ROS 소속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인게임에서 이들이 정찰 도구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UI 화면입니다.
제로(Zero)가 사용하는 최신 ROS 로고가 아닌, 써쳐(Thatcher)나 써마이트(Thermite) 등 구형 오퍼레이터들이 쓰는 오래된 전화기 모양 화면이 뜬다는 것이죠. 바이오 정보와 실제 사용 장비의 UI가 일치하지 않는 흥미로운 부분이며, 이는 누가 장비를 사용했는지 구형 UI를 보고 파악하는 숙련된 플레이어에게는 중요한 식별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Striker와 Sentry는 주로 훈련 시나리오나 특정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논플레이어블 캐릭터(NPC)입니다.
R6는 실력 기반인가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단순히 운이 아닌, 다양한 실력 요소가 승패를 가르는 게임입니다.
여러분의 매치메이킹 랭킹 시스템은 크게 ‘실력(MMR)’과 ‘랭크’로 나뉩니다.
실력(MMR)은 시스템이 여러분이 해당 경기를 이길 확률을 평가하는 내부적인 수치이며, 랭크 경기 결과에 따라 매번 업데이트됩니다. 이기면 올라가고 지면 내려가는데, 상대 팀의 실력 점수에 따라서 변동 폭이 달라집니다.
랭크(브론즈, 실버, 골드 등)는 이 실력 점수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일 뿐, 실제 매칭은 여러분의 실력(MMR)을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더 많은 경기를 플레이할수록 이 실력 점수는 여러분의 실제 능력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게 됩니다.
R6에서 요구되는 주요 실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교한 총기 제어 및 조준 능력
- 복잡한 맵 구조와 지형에 대한 깊은 이해
- 수많은 오퍼레이터들의 고유 능력 활용 및 상성 파악
- 팀원과의 끊임없는 전략적 소통과 전술적 협력
- 드론 활용 및 정보 수집을 통한 상황 판단 능력
-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
각 시즌이 끝날 때마다 실력 점수는 초기화되어, 새로운 시즌에는 배치 경기를 다시 치러야 합니다.
어떤 무기가 가장 빨리 쏩니까?
제일 빠른 총? 이름은 메탈 스톰(Metal Storm)이라고 하더라.
숫자로만 보면 미쳤지. 호주 양반이랑 미 국방부가 테스트했다는데, 분당 24만 발. 이론상으로는 이게 끝판왕이야.
근데 이걸 ‘지속 사격’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 이건 말 그대로 순간적인 폭발이야. 짧은 점사로 탄창을 비우는 식이지.
어떻게 가능하냐? 총알을 그냥 일렬로 쌓아놓고 전자식으로 초고속 점화해서 쏴버리는 방식이라 그래. 복잡한 기계 부품이 움직이는 게 아니거든. 그래서 속도가 미친 듯이 나오는 거지.
PvP 관점에서 보면 이게 무슨 의미냐?
- 탄약 순삭: 발사하는 순간 탄약이 사라져. 매거진 한 번에 싹 비우는 거야. 리로드 생각하면 머리 아프지.
- 지역 제압용: 한 명을 정확히 맞추는 게 아니라, 특정 지역을 문자 그대로 쇠붙이의 벽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지. 범위 공격에 가까워.
- 실용성 제한: 일반적인 교전보다는 함선 CIWS(근접 방어 무기 체계)나 특정 지역 봉쇄 같은 특수 목적에 더 어울려. 플레이어가 들고 다니며 갈기는 총은 아니라는 거지. 그 압도적인 발사 속도를 감당할 탄약이나 냉각 시스템, 반동 제어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일반적인 미니건도 분당 6천 발 정도인데, 이건 차원이 달라. 속도 자체는 경이롭지만, 쏘는 방식이나 사용 목적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이해해야 해. 실전적인 PvP에선 마주칠 일은 거의 없겠지만, 이런 극한의 무기가 있다는 건 알아두면 재밌지.
R6에서 가장 어려운 오퍼레이터는 누구인가요?
복잡한 오퍼레이터를 논하는 데 있어서 무게는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오퍼레이터의 복잡성은 가젯 활용의 난이도, 필요한 전략적 판단, 맵 이해도, 팀원과의 연계성 등 다양한 요소에서 나오죠.
하지만 질문의 요점과 다르게 재미 삼아 얘기하자면, 오릭스가 역대 오퍼레이터 중 공식적으로 가장 무거운 오퍼레이터인 것은 맞습니다.
그의 무게는 130kg(287 파운드)으로, 이전 기록 보유자였던 그리드락(102kg, 225 파운드)을 넘어섰죠. 이 육중한 체구 덕분에 리마 대쉬 같은 능력이 가능한 설정이 붙은 것 같습니다만, 인게임 성능이나 복잡함과는 전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진정한 오퍼레이터의 복잡성은 다음과 같은 요소에서 나옵니다:
- 가젯 활용의 숙련도 및 타이밍: 매버릭의 토치 사용, 칼리의 정밀 조준, 애쉬/조피아의 투척물 각도 조절 등
- 전략적 판단 및 맵 이해도: 스모크나 마에스트로의 위치 선정, 미라의 창 위치, 팀 조합에 따른 역할 수행 등
- 팀원과의 연계 플레이: 특정 오퍼레이터는 팀과의 소통 및 지원 없이는 효율이 크게 떨어짐 (예: 핀카, 닥터)
오릭스의 경우, 그의 리마 대쉬와 해치 점프 능력 자체는 메커니즘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 언제 대쉬를 사용할지(적과의 거리, 엄폐 여부, 진입 타이밍)
- 어떤 해치로 올라가고 내려갈지(상황 판단, 리스크 관리)
- 대쉬 후의 위험 관리 및 후속 플레이
등 운영적인 측면에서 타이밍과 판단력이 중요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무게가 무겁다고 해서 복잡한 오퍼레이터는 아닙니다. 실제로 가장 복잡하다고 평가받는 오퍼레이터들은 보통 가젯 활용의 변수나 팀 기여도가 높으면서도 개인 기량이 크게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발사 속도가 가장 빠른 무기는 무엇인가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총알 제일 빨리 박는 무기? SMG 중에서는 단연 Vector .45 ACP가 압도적으로 연사력이 제일 빨라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코앞에서 적 만나면 그냥 순식간에 갈아버린다는 거죠. 녹아버려요 상대방이.
이 총을 쓰는 오퍼레이터는 미라(Mira)와 고요(Goyo)입니다.
높은 연사력 때문에 반동이 좀 있는 편이긴 한데, 근거리에서는 몇 발 안 쏴도 다 맞추니까 충분히 제어할 만해요.
다만,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반동 잡기가 훨씬 어려워져요. 이때부터는 수직 손잡이나 소염기/총구 제동기 같은 부착물로 보완하고, 짧게 끊어 쏘는 점사 연습이 필수입니다.
결론적으로 근접전 맞다이에서는 이만한 게 없어요.
R6의 오사는 여자야?
오사 말이지? 설정상 레인보우 식스 시즈 최초의 트랜스젠더 오퍼레이터 맞아. 게임 내 LGBTQ+ 캐릭터로는 플로레스 다음으로 두 번째로 공식 확인된 경우지. 플로레스가 게이 캐릭터인 반면 오사는 트랜스젠더 여성이야.
“포지션 변화”라는 언급은 아마 개발 과정이나 출시 후 메타에 따른 평가 변화를 말하는 걸 거야. 오사는 기본적으로 공격팀에서 팀원을 보호하며 사이트 진입 각을 만들거나, 특정 방어팀 장비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어. 핵심 장비인 탈론-8 방패는 유리창이나 문틀에 고정해서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거나 드론 통로를 만들 때 유용하지. 출시 초기에는 방패 사용법이나 오퍼레이터 운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고, 숙련도에 따라 성능 편차가 좀 있는 편이었어.
가장 빠른 R6 오퍼레이터는 누구인가요?
제일 빠른 오퍼요? 닥이요? 에이, 그거 잘못 알고 계신 거예요. 무슨 소리세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오퍼레이터 이동 속도는 방어력에 따라 1속, 2속, 3속 이렇게 세 가지 레이팅으로 딱 정해져 있어요. 방어력이 높을수록 속도는 느려지죠.
닥은 1속 오퍼레이터예요. 방어력은 제일 단단한 편이지만, 이동 속도는 게임 내에서 가장 느린 축에 속해요. 예전에 뭐 이상한 테스트 결과 가지고 닥이 빠르다느니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거 틀린 거예요. 인게임 ‘유닛’으로 속도를 따져봐도 1속 오퍼들은 초당 이동 거리가 제일 짧습니다.
그럼 누가 제일 빠르냐고요? 당연히 3속 오퍼레이터들입니다. 방어력은 낮지만 말 그대로 맵을 날아다니는 오퍼들이죠. 애쉬, 아이큐, 노마드, 아니면 공격팀의 여러 진입 오퍼들? 수비팀의 로머들? 이들이야말로 게임 내에서 초당 가장 많은 ‘유닛’을 이동하는, 진짜 빠른 오퍼들입니다.
레인보우 식스는 경찰인가요 아니면 군대인가요?
레인보우 식스가 경찰인지 군대인지 딱 잘라 말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지. 사실 둘 다 아니거든.
이 조직은 냉전이 끝난 뒤 전 세계적으로 테러 위협이 커지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1999년에 설립됐어. 각국의 군대, 사법기관, 정보기관들이 힘을 합쳐 만든 일종의 국제 연합 대테러 태스크 포스라고 보면 돼.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 작전 부대인 셈이지.
여기 소속된 ‘오퍼레이터’들은 그냥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 전 세계 최고의 엘리트들이야. 미국 델타 포스나 러시아 스페츠나츠 같은 군 특수부대 출신 베테랑들도 있지만, 프랑스 GIGN이나 미국 FBI SWAT 같은 경찰 특공대나 전술 부대 출신도 많아. 이렇게 군과 경찰의 최정예 요원들이 섞여 있어서 오퍼레이터마다 독특한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고, 이게 바로 레인보우 식스 게임의 전략적인 깊이를 더하는 핵심이지. 단순히 군사 작전이나 경찰 작전이 아니라,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대테러 전문가 집단이라고 이해하면 돼.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가장 좋은 조준 감도는 무엇인가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에임 감도, 정답은 없지만 방향은 있어.
경험상, 대부분의 레식 프로 선수들은 낮은 마우스 감도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이건 레식 특유의 정밀한 에임 교전, 특히 헤드샷이 중요한 게임에서 미세한 에임 조작 정확도를 극대화하기 위함이지.
단순히 게임 내 수치만 보는 것보다, 마우스 DPI와 게임 내 감도를 곱한 eDPI(Effective DPI) 값으로 비교하는 게 일반적이야.
많은 프로들이 400~800 DPI를 사용하며, 게임 내 감도 조절을 통해 낮은 eDPI 범위를 유지해.
낮은 감도의 장점:
- 타겟 트래킹 및 헤드라인 유지에 유리
- 장거리 정밀 에임 및 픽셀 조준 용이
- 실수나 떨림으로 인한 에임 이탈 최소화
하지만 물론 단점도 존재해. 빠른 상황 전환이나 근접 다수 교전 시 불리할 수 있지. 이건 경험과 포지셔닝으로 극복하는 부분이야.
예외는 언제나 존재해. 예를 들어 Supr 같은 선수는 400 DPI에 수평/수직 감도 10/10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건 평균적인 프로 기준으로는 높은 편에 속해.
이런 경우는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 오랜 경험, 혹은 특정 마우스/패드 환경에 최적화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아. 모두에게 맞는 세팅은 아니라는 뜻이지.
결론적으로, 시작은 보편적으로 선호되는 낮은 감도 범위에서 출발해서 자신에게 가장 편안하고 에임 정확도가 잘 나오는 값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해. 프로의 세팅은 참고하되, 자신만의 최적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지.
R6 배우기 쉬워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 (R6)는 다른 1인칭 슈팅 게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을 요구합니다. 둠이나 콜 오브 듀티처럼 단순히 적을 발견하고 사격하는 게임으로 접근하면 곧바로 벽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R6를 R6답게 플레이하는 법을 익히는 데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왜 그럴까요? R6는 단순한 반사 신경 싸움이 아닌, 전략과 정보전, 그리고 맵 숙지가 압도적으로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FPS처럼 뛰어다니며 교전하는 방식은 이곳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R6 마스터를 향한 길에서 배우고 익혀야 할 핵심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퍼레이터 이해: 수십 명의 공격팀/방어팀 오퍼레이터는 고유한 장비와 능력을 가집니다. 각 오퍼레이터의 역할, 상성, 활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 맵 구조 숙지: 각 맵은 파괴 가능한 벽, 바닥, 천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 목표 지점, 이동 경로, 흔히 사용되는 공격/방어 포지션, 캠 위치 등을 완벽히 이해해야 합니다.
- 사운드 플레이 및 정보전: 발소리, 장비 설치음, 파괴음 등 작은 소리 하나하나가 적의 위치와 의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드론, 감시 카메라 등을 활용한 정보 수집 및 공유는 생존과 승리의 필수 요소입니다.
- 파괴 가능한 환경 활용: R6의 상징적인 특징인 파괴는 단순한 연출이 아닙니다. 새로운 교전 각도를 만들거나, 적의 엄폐물을 무력화하거나, 기습 경로를 개척하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팀워크와 소통: R6는 솔로 플레이보다는 팀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보 공유, 브리칭 타이밍 조율, 상호 백업 등 효과적인 소통이 승패를 가릅니다.
따라서 R6를 “쉽게” 시작하려는 생각보다는, 새로운 종류의 전략 전술 시뮬레이션을 배운다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수많은 라운드를 거치며 실패하고, 왜 실패했는지 분석하고, 다양한 오퍼레이터와 전략을 시험해 보는 과정 자체가 학습입니다. 단순히 조준 실력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며, 게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쌓일수록 비로소 R6만의 재미와 깊이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R6에서 누가 가장 뚱뚱한 캐릭터예요?
오릭스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퍼레이터 중 공식적으로 가장 무거운 캐릭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의 배경 설정(Lore)에서 이 사실이 명확히 언급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그의 고유 능력, 특히 벽을 부수고 돌진하는 ‘레마 대시’나 해치를 빠르게 올라가는 행동을 물리적으로 정당화하며, 그의 강력한 체구와 힘을 기반으로 한 게임플레이 디자인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카이드의 오른팔로서 요새에서 활동하는 그의 역할 역시 그의 압도적인 신체적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게임 분석 관점에서 볼 때, 오릭스의 ‘최고 체중’ 설정은 단순히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그의 독특한 운용 방식과 캐릭터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R6에서 가장 연사력이 높은 오퍼레이터는 누구인가요?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가장 높은 연사력을 자랑하는 무기는 다름 아닌 Vector .45 ACP 기관단총입니다.
이 무기는 분당 1200발이라는 경이적인 연사 속도를 가지고 있어, 특히 근거리 교전에서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는 폭발적인 순간 화력을 제공합니다.
주로 방어 오퍼레이터인 Mira와 Goyo가 사용하며, 이들의 거점 방어 또는 특정 구역 잠그기 플레이 스타일과 매우 잘 맞아떨어집니다.
말씀하신 대로 반동 관리가 핵심인데, 근거리에서는 높은 연사력의 이점을 살리기 용이하지만 거리가 벌어질수록 수직 반동이 상당해져 정밀 사격이 극도로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수직 손잡이와 소염기 또는 보정기 등의 부착물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엄청난 연사력 덕분에 짧은 시간 안에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그만큼 탄약 소모가 극심하며 개별 탄환의 대미지가 낮다는 점도 명확한 약점입니다. Vector는 지극히 공격적인 근접전 지향 SMG이며, 중장거리 교전보다는 코너 클리어링이나 러쉬 방어 등 예상치 못한 근접 교전 상황에서 최대의 효율을 발휘합니다.
오사는 어떤 인종이에요?
베테랑 게이머 시점에서 본 이 ‘OSA’라는 상태 이상은 특정 캐릭터 빌드나 종족에게 유독 불리하게 작용하는 ‘숨겨진 디버프’와 같습니다.
특히 다음 종족/배경을 가진 캐릭터에게서 발병 빈도가 눈에 띄게 높습니다:
- 아프리카계 미국인
- 북미 원주민
- 라틴계
이 디버프에 대한 취약성은 여러 ‘캐릭터 특성’의 조합으로 결정됩니다. 주된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형/스탯 분배 (예: 비만도) – 캐릭터의 물리적 능력치와 직결됩니다.
- 종족 고유의 해부학적 구조 (특히 안면 골격) – 타고난 기본 능력치에 해당합니다.
- 내재된 잠재력/취약점 (유전적 요인) – 히든 스탯이나 패시브 스킬과 같습니다.
R6 프로들은 어떤 감도를 사용하나요?
대부분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프로들은 낮은 마우스 감도를 사용합니다. 이것은 R6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경쟁적인 FPS 게임 프로들에게 공통적입니다.
이유요? 간단합니다. 바로 정밀한 제어력 때문이죠. 낮은 감도는 마우스의 작은 움직임이 게임 내 커서의 작은 움직임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이를 통해 미세 조정을 할 수 있는 정교한 제어력을 얻게 됩니다. 특히 헤드샷을 노리거나 움직이는 대상을 추적할 때 필수적이죠.
높은 감도는 재빨리 돌아보는 데는 유리하지만, 정밀도를 희생합니다. 낮은 감도는 팔 전체를 더 많이 움직여야 하지만, 조준 시 흔들림 없는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낮은 감도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향상된 정밀도
- 쉬운 목표 추적
- 일관성 있는 에임 및 습관 형성
- 마우스 움직임에 대한 더 나은 근육 기억 발달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높은 감도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있지만, 극히 드물고 엄청난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에게는 낮은 감도가 꾸준하고 정확한 에임을 위한 기본적인 길입니다.
기억하세요, 중요한 것은 DPI와 인게임 감도의 조합, 즉 eDPI (Effective DPI = DPI * 인게임 감도)입니다. 프로들은 보통 400, 800, 또는 1600 DPI를 사용하며, 여기에 낮은 인게임 감도를 곱하여 낮은 eDPI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Supr 선수는 400 DPI에 10/10 감도를 사용하는데, 이는 R6 기준에서 매우 낮은 eDPI에 해당하며 정밀 조준에 유리합니다.
매우 중요하게, 낮은 감도는 넓은 마우스 패드와 팔 전체를 사용하는 움직임을 요구합니다. 손목만이 아닌 팔 전체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에임을 연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R6은 실제 역사에 기반을 두고 있나요?
실화 기반이냐고? 당연히 아니지.
이건 톰 클랜시라는 유명 작가의 소설 ‘레인보우 식스’를 원작으로 해서 시작된 게임 시리즈야.
소설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이 만들어졌고, 거기 나오는 국제 대테러 특수부대인 ‘레인보우’ 팀의 활동을 그리고 있지. 원작은 소설이고, 그걸 게임으로 옮겨온 거야. 영화가 아니라 게임 시리즈가 핵심이라고 봐야 해.
몇 가지 더 알려줄게:
- ‘레인보우’ 팀 자체는 완전히 허구로 창조된 조직이야.
- 하지만 이 팀에 소속된 대원들, 즉 오퍼레이터들은 실제 존재하는 여러 국가의 대테러 부대(CTU)에서 차출됐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지.
- 결국, 실제 부대나 전술의 개념에서 아이디어를 얻긴 했지만, 레인보우라는 조직이나 게임 속의 스토리, 캐릭터들은 전부 창작물인 셈이야. 실화는 절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