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러분! RDR과 RDR2의 관계 말이지? 간단하게 말하면, Red Dead Redemption 2는 첫 번째 RDR의 프리퀄이야. 그러니까, 시간적으로 앞선 이야기를 다룬다는 거지! 무려 8년 전에 나왔던 RDR보다 훨씬 전, 1899년이 배경이고, RDR1 시점으로부터는 12년 전 이야기지. 중요한 건, 우리가 존 마스턴이 아니라 아서 모건이라는 인물을 조종하게 된다는 거야. 이 아서 모건은 반 더 린드 갱단의 핵심 멤버 중 한 명이고, ‘더치’ 반 더 린데, 즉 갱 두목의 오른팔 같은 존재라고 보면 돼. 그러니까, RDR1에서 언급만 되던 그 ‘더치’라는 인물이 어떻게 몰락해가는지, 그리고 존 마스턴과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라는 거지! 맵도 엄청나게 넓어졌고, RDR1에서 가보지 못했던 지역들도 탐험할 수 있어. 단순히 스토리를 이해하는 걸 넘어서, 세계관 자체를 더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작품이라고 보면 돼! 꿀팁 하나 주자면, RDR2를 먼저 플레이하고 RDR1을 하면, 감동이 두 배, 아니 세 배는 될 거야!
실제로 RDR2를 위해 그렇게 만들어졌나요?
RDR2의 감동적인 피날레, 바로 마지막 미션에서 흐르는 “That’s the Way It Is” 말이죠. 락스타 게임즈가 얼마나 음악에 심혈을 기울이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이 곡은 그냥 삽입된 배경 음악이 아니에요. 게임의 주제, 즉 시대의 흐름에 저항할 수 없는 주인공 아서 모르간의 운명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 곡은 로코 델루카와 다니엘 라누아가 공동 작곡했고, 특히 다니엘 라누아가 직접 보컬을 맡아 더욱 깊은 울림을 줍니다. 라누아는 U2, 밥 딜런 등 거물 뮤지션들과 작업한 베테랑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이죠. 그의 참여는 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The Music of Red Dead Redemption 2: Original Soundtrack” 앨범에서도 3번 트랙을 차지하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앨범 전체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RDR2의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각 지역의 분위기, 등장인물의 감정, 스토리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죠.
특히 “That’s the Way It Is”는 아서의 마지막 여정을 묵묵히 따라가는 듯한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듣는 이로 하여금 아서의 고독, 회한, 그리고 희망을 동시에 느끼게 만들죠. 게임을 클리어한 후에도 이 곡을 다시 들으면, RDR2의 감동과 여운이 더욱 깊어질 겁니다.
GTA 5 아니면 RDR2 뭐가 더 나아요?
PvP 마스터의 시각으로 본 비교: Red Dead Redemption 2가 감동적인 서사나 깊이 있는 캐릭터 개발에서 GTA 5를 능가한다는 점은 물론 중요하지만, 진정한 PvP 숙련자의 관점에서는 그 기반이 되는 현실적인 오픈 월드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디테일이 핵심적인 차이를 만듭니다.
GTA 5의 PvP가 빠른 속도와 다양한 차량, 폭발물이 난무하는 아케이드적인 혼돈이라면, RDR2는 완전히 다른 전술적 깊이를 요구합니다:
- 전투 시스템의 정교함: RDR2의 총기 조작감, 조준 보정 없음(설정 시), 엄폐 시스템, 그리고 탄도학(총알 낙차 등)은 단순한 반응 속도 싸움을 넘어섭니다. 무기별 특성 이해, 사거리 계산, 그리고 침착한 에임이 승패를 가릅니다. 이는 GTA 5의 자동 조준 중심이나 지나치게 빠른 페이스와는 다른, 미세한 컨트롤과 전략이 중요한 숙련자 영역입니다.
- 환경의 활용: RDR2의 살아있는 듯한 세계는 단순한 배경이 아닌 전장의 일부입니다. 수풀에 은폐하거나, 건물과 엄폐물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하는 등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이 GTA 5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이는 예측 불가능한 기습과 깊이 있는 심리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 페이스와 긴장감: RDR2의 전반적인 느린 페이스는 PvP에서도 이어져,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는 높은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GTA 5처럼 즉각적인 리스폰 후 다시 돌격하는 대신, 매 순간의 이동과 판단에 신중함이 요구되며, 이는 PvP의 깊이를 더합니다.
- 밸런스와 실력 위주: 특정 탈것이나 무기가 전장을 지배하는 GTA Online과 달리, Red Dead Online은 보조 무기 활용, 근접 전투, 그리고 능력 카드 조합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순수한 개인의 전투 능력과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RDR2의 현실성, 디테일, 그리고 정교한 메커니즘은 단순히 아름다운 세계를 넘어, GTA 5의 정신없는 난전과는 다른 차원의 전술적 깊이와 숙련될수록 드러나는 복잡성을 가진 PvP 경험의 훌륭한 토대가 됩니다.
RDR2 개발자들이 얼마나 벌었나요?
RDR2 수익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요. 첫 성적이 그냥 미쳤었습니다.
- 딱 출시 3일 만에 7억 2,5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어요. 역대 엔터테인먼트 산업 통틀어 초기 기록 중 거의 최고 수준이었죠. 심지어 자기네 전작인 GTA V 기록까지 갈아치웠을 거예요.
- 원래 분석가들은 출시 후 첫 분기에 1,200만 장 정도 팔릴 거라고 예상했었거든요? 근데 3일 매출이 저 정도였다는 건, 그냥 초반 화력이 상상 이상이었다는 거죠.
- 이 돈은 퍼블리셔인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에게 들어간 겁니다. 물론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도 여기서 자기 몫을 가져가거나 다음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겠지만요.
- 이렇게 엄청난 초기 수익이 가능했던 건, 게임 자체가 워낙 잘 나왔고(메타스코어 거의 만점), 개발비도 수억 달러 단위로 엄청나게 썼고, 마케팅도 어마어마하게 했기 때문이죠.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으니까요.
- 그리고 저건 고작 3일치 매출일 뿐이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수천만 장이 더 팔려서, 총 매출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일 겁니다.
- 물론 저 7억 2,500만 달러는 ‘매출’이지 ‘순이익’은 아니에요. 개발비, 마케팅비, 유통비 등등 다 빼면 남는 돈은 훨씬 적겠지만, 그래도 초기 3일 만에 저만큼 찍었다는 건 역사에 남을 기록입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개발진은 무엇에서 영감을 받았나요?
레드 데드 리뎀션 개발팀의 주된 영감은 샘 페킨파 감독의 1969년작 ‘와일드 번치’, 존 힐코트 감독의 2005년작 ‘프로포지션’,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주연의 1973년작 ‘하이 플레인즈 드리프터’ 같은 걸작 서부 영화들에서 왔다고 볼 수 있어요.
게임을 오래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바로 감을 잡겠지만, 이런 영화들이 게임 특유의 씁쓸하고 현실적인 분위기, 캐릭터들의 복잡한 심리, 그리고 무법자 시대의 끝자락을 다루는 서사에 깊숙이 배어 있습니다.
‘와일드 번치’가 보여준 폭력성 속의 우정이나 시대의 종말, ‘프로포지션’의 가혹한 선택과 도덕적 모호함, ‘하이 플레인즈 드리프터’의 고독한 복수자 이미지 같은 요소들이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반영되어 있죠.
물론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석양의 무법자’ 시리즈 같은 스파게티 웨스턴 고전들, 특히 음악이나 광활한 배경을 담아내는 연출 기법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고 느끼실 겁니다. 이런 영화들을 알고 플레이하면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에 더 몰입하게 될 거예요.
RDR1 주인공이 RDR2에 있나요?
네, 맞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1편의 주인공이었던 존 마스턴(John Marston)은 RDR2에도 중요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를 연기한 배우는 롭 위토프(Rob Wiethoff)로, 그는 1편과 마찬가지로 2편에서도 존의 목소리 연기와 모션 캡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RDR1에서 존이 보여준 가족을 지키려는 깊이 있는 모습은 많은 플레이어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죠. 그는 이미 어느 정도 성숙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인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상 프리퀄인 RDR2에서는 그보다 젊은 시절의 존을 다루기 때문에, 위토프는 이 젊고 때로는 서툰 무법자 시절의 존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과거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1편에서 만났던 성숙한 존이 어떻게 그런 인물이 되었는지, 그의 형성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위토프의 연기는 이 캐릭터의 변화와 복잡한 면모를 훌륭히 담아냈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에서 아서의 결핵을 치료할 수 있나요?
RDR2에서 아서 모건의 결핵은 게임의 핵심 서사 장치이며,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게임 초반 채무 징수 임무 중 토마스 다운스(Thomas Downes)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묘사됩니다.
게임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볼 때, 아서의 병은 단순히 질병이 아닌 캐릭터의 변화와 구원 서사(redemption arc)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트리거 역할을 합니다. 플레이어가 이 운명적인 결말을 받아들이도록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일부 플레이어들이 언급하는 ‘게임을 멈춰 아서를 살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 이는 아서가 사망하는 최종 미션(엔딩 시퀀스)을 플레이하지 않고 게임 진행을 중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하지만 이는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아서는 여전히 병든 상태로 남아 게임 월드에 존재하게 됩니다.
- 본질적으로 게임의 핵심 스토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플레이를 ‘동결’시키는 방식으로, 개발사가 의도한 내러티브 경험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GTA 5와 RDR 2, 어느 것이 더 길어요?
GTA 5 지도 크기: 127 제곱킬로미터 이상.
RDR 2 지도 크기: 약 87 제곱킬로미터.
수치상으로는 GTA 5가 RDR 2보다 더 넓습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 체감으로 들어가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 RDR 2는 이동 수단(주로 말)이 GTA 5(차량, 비행기 등)보다 훨씬 느리기 때문에 같은 거리를 이동해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 때문에 맵이 더 넓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 RDR 2의 맵은 광활한 자연 환경에 야생동물 사냥, 채집, 랜덤 인카운터 등 상호작용할 요소들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어 ‘콘텐츠 밀도’가 매우 높습니다. 단순히 비어있는 공간이 아니라 탐험할 거리가 많죠.
- 단순히 평면 면적만 비교하기보다 산악 지형 등 고저차가 심하고 복잡한 지형도 RDR 2의 맵을 더 입체적이고 탐험하는 데 시간이 걸리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맵 면적 숫자 자체는 GTA 5가 크지만, RDR 2는 느린 이동 속도와 높은 콘텐츠 밀도, 복잡한 지형 등으로 인해 플레이어가 경험하는 세계의 ‘크기’와 ‘깊이’ 면에서 GTA 5에 결코 뒤지지 않거나 오히려 더 넓고 풍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떤 맵이 ‘더 크다’는 것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RDR2는 RDR1과 이어지나요?
네, RDR2는 RDR1의 스토리상 완전한 프리퀄입니다.
시리즈 전체로 보면 세 번째 작품이지만, 스토리는 RDR1에서 존 마스턴이 활약하기 훨씬 이전인 1899년 시점이죠.
2018년 10월에 플스4와 엑스박스원으로 처음 나왔고, 2019년 11월에 PC(스팀 등)로도 풀렸습니다. PC 버전은 그래픽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사양을 좀 타는 편이고요.
아서 모건과 반 더 린드 갱의 이야기를 다루는데, 이 스토리를 제대로 알면 RDR1에서 존 마스턴이 겪는 모든 일들이 왜 벌어지는지 완벽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게임 스케일이나 디테일이 미쳐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죠.
GTA 아니면 RDR2, 뭐가 더 커요?
RDR2 지도가 전체 스펙상으로는 더 넓은 게 맞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구역 면적은 GTA V랑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
왜 RDR2가 훨씬 넓게 느껴지냐면, 이동 속도가 느리고 맵 디자인 자체가 탐험과 상호작용에 중점을 둬서 밀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GTA V는 도심 위주라 빠르고 빡빡하게 채워진 느낌이라면, RDR2는 자연 환경과 넓은 공간 이동이 많아 체감 면적이 훨씬 크게 다가온다.
결국 절대적인 크기보다는 게임 템포와 디자인이 유저에게 맵 크기를 어떻게 느끼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부분이다.
RDR2에서 아서의 무덤은 어디에 있나요?
아서 모건의 무덤 위치는 메인 스토리를 끝내고 챕터 6 이후에 에필로그에서 찾을 수 있어. 네가 스토리를 어떻게 마쳤는지, 즉 명예 레벨에 따라 무덤의 형태와 위치가 달라진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야.
만약 높은 명예 엔딩을 봤다면, 무덤은 암바리노 주, 웨스트 그리즐리스 지역에 있는 배로우 라군(Barrow Lagoon) 호수 바로 근처 언덕에 자리하고 있어. 눈 덮인 산악 지형을 탐험하면서 배로우 라군을 찾고 그 주변을 잘 살펴보면 찾을 수 있을 거야.
이곳의 무덤은 비교적 잘 꾸며져 있고, 근처에 독수리가 날아다니는 등 아서의 구원을 상징하는 디테일들이 있어.
참고로, 낮은 명예 엔딩을 봤다면 무덤 위치가 완전히 달라져. 생 드니 북쪽 외딴 곳에 작고 초라한 봉분 형태로 있고, 근처에 코요테가 나타나. 게임이 아서의 삶과 선택을 이런 식으로 표현해 주는 거지.
그러니까 스토리를 다 깨고 나서 웨스트 그리즐리스의 배로우 라군으로 가서 아서의 마지막 안식처를 확인하는 게 팬이라면 꼭 해봐야 할 경험이야.
RD2는 무엇을 기반으로 하나요?
RDR2의 기반이 뭐냐고?
먼저, PS5/XSX 네이티브 버전? 그런 건 없어. 하위 호환으로 돌아가는 거지, 게임의 ‘기반’과는 상관없어.
진짜 중요한 건 배경 시대야. 1899년, 무법자 시대가 저물어가는 시점이지. 미국 서부극의 마지막 장을 다루는 거야.
맵은 그냥 넓은 게 아니라, 말도 안 되게 디테일해. 미국 여러 지역의 풍경과 분위기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지.
원래 질문에 나온 뉴올리언스, 게임 속 생드니 말이지. 거긴 정말 독보적이야. 19세기 말의 용광로 같았지. 프랑스, 스페인, 아프리카, 원주민 문화가 뒤섞여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이 도시가 야생의 서부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면서 게임의 분위기를 확 살려줘.
단순한 오픈 월드 게임이 아냐. 아서 모건과 갱단의 몰락을 그린 비극적인 이야기,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가 깊어. 변해가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인간 군상의 드라마가 핵심이지.
게임플레이는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에 가깝지. 총격전이나 상호작용, 생존 요소까지. Rockstar가 자기네 전작들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보여주는 사례야.
잭은 존 RDR의 아들인가요?
락스타 게임즈의 공식 설정에 따르면, 잭 마스턴은 명백히 존 마스턴의 아들입니다.
이 사실은 게임 내 여러 지점에서 확고히 드러나는 핵심적인 내러티브 요소입니다.
- Red Dead Redemption 1의 주요 플롯과 에필로그에서 잭은 존의 뒤를 이어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됩니다.
- Red Dead Redemption 2에서도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관계와 상호작용이 명확하게 묘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열성적인 팬 커뮤니티에서는 간혹 이 사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이는 주로 Red Dead Redemption 2 초반부의 특정 대화나 상황에서 비롯됩니다.
- 존 본인이 잭의 친자 관계에 대해 100% 확신하지 못하는 듯한 뉘앙스의 대화나 독백이 존재합니다.
- 어비게일(잭의 어머니)의 과거에 대한 언급들 역시 일부 팬들에게는 의문의 여지를 남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게임 내의 복잡한 묘사는 캐릭터의 현실성과 스토리의 깊이를 더하는 장치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게임의 최종적인 공식 설정은 잭이 존의 아들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의 의문 제기는 그만큼 게임 스토리에 대한 깊은 몰입과 분석이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RDR 3는 몇 년도에 출시될까요?
Red Dead Redemption 3 (RDR3)의 출시일에 대해 문의주셨군요.
알려주신 정보 (“2016년 발표, 2018년 출시”)는 Red Dead Redemption 2 (RDR2)에 대한 것입니다.
중요:
- Red Dead Redemption 3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따라서 확정된 출시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리즈의 주요 작품 흐름을 살펴보면:
- Red Dead Revolver
- Red Dead Redemption (RDR1)
- Red Dead Redemption 2 (RDR2) – 이 게임이 시리즈의 세 번째 주요 작품이며, 2018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및 예상:
-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는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위해 장기간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보통 차기작 발표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 현재로서는 RDR3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개발 진행 상황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대부분 팬들의 기대와 추측만 존재합니다.
- RDR3에 대한 소식은 락스타 게임즈의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누가 아서에게 결핵을 감염시켰어요?
아서 모건이 결핵에 감염된 결정적인 원인은 바로 토마스 다운스입니다. 이건 일종의 ‘리스키 플레이’ 결과라고 볼 수 있죠.
감염 시점은 말굽 언덕 시기에 레오폴드 스트라우스의 빚 수금 임무를 수행하다 다운스와 폭력적으로 얽혔을 때입니다.
나중에 길 가던 불쌍히 여긴 사람의 도움으로 의사에게 진단받은 것은 감염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시점일 뿐, 실제로 아서의 상태에 ‘디버프’가 적용되기 시작한 건 그 이전의 사건입니다.
이 결핵은 아서의 전반적인 ‘성능’, 특히 체력과 관련된 부분에 치명적인 영구 디버프를 걸어버립니다. 이는 후반부의 운영 전략과 플레이스타일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만드는 핵심 요소이며, 아서라는 캐릭터의 최종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상태 이상’입니다.
아서 모건이 결핵으로 죽을까요?
Red Dead Redemption 2의 주인공 아서 모건의 운명에 대해 묻는다면, 결론은 명확합니다. 아서는 게임 후반부에 결핵에 걸리고 결국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질병은 스토리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게임 중반부 채무자 토마스 다운스에게서 옮게 됩니다. 결핵 발병 이후 아서의 건강 상태는 급격히 나빠지며, 이는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여러분이 게임 내에서 어떤 경로를 택하고 어떤 행동을 하든 관계없이, 아서가 결핵에 걸리고 죽는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는 정해진 서사적 결말입니다.
다만, 최종 챕터에서 플레이어의 명예(Honor) 수준에 따라 아서가 최후를 맞이하는 방식이나 함께하는 인물, 그리고 보게 되는 장면에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어떤 엔딩이든 아서가 생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