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비용 말이시죠? 아 이거 장난 아니죠. 진짜 딱 봐도 작은 인디 게임 같은 경우는 뭐 몇백만 루블 선에서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흔히 플레이하는 스케일 크고 그래픽 빵빵한 대작들 있죠? 그런 건 5천만 루블은 우습고 몇억 루블까지도 그냥 넘어갑니다. 엄청나죠.
왜 이렇게 차이나냐고요? 간단해요. 게임 규모, 그래픽 수준, 들어가는 콘텐츠 양, 그리고 개발에 투입되는 사람 숫자랑 기간 때문이에요. 수백 명의 개발자가 몇 년씩 매달리고, 최고 사양 그래픽에 방대한 오픈 월드, 복잡한 시스템을 넣으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지는 거죠. 기술 개발 비용이나 아트 작업 비용도 엄청나고요.
특히 멀티플레이어 게임이다? 이건 그냥 만드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게임 돌아가게 할 서버를 구축하고 계속 유지하는 비용이 또 추가로 들어가거든요. 유저들 연결 안정화, 해킹 방지 같은 것도 다 개발하고 관리해야 하니 시간과 돈이 더 많이 필요한 겁니다.
결국 우리가 재밌게 플레이하는 게임 하나 뒤에는 그런 천문학적인 개발비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숨어있다는 걸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그 잡고 밸런스 맞추는 테스트 과정도 진짜 중요하고 돈 많이 들고요.
포하와이 게임 얼마예요?
‘Похавай’ 보드게임 말이지? 이거 온 가족용으로 나온 거라, 솔직히 빡겜보다는 휴식이나 가벼운 전략 연습용으로 보는 게 맞아.
와일드베리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고, 가격은 790 루블이야. 이 정도면 실물 게임치고는 완전 엔트리 레벨이지. 디지털 게임 스킨 하나 값도 안 될 때가 많잖아.
아이템 ID는 197670067이고, Всячина Games에서 퍼블리싱했네. 메인 게임 돌리다가 머리 식힐 때나, 가족이랑 같이 시간 보낼 때 괜찮은 저가형 픽이야.
게임은 보통 얼마예요?
글쎄요, 게임 가격은 딱 정해져 있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요즘 AAA 타이틀의 기준선이 올라간 건 사실입니다.
2022년 기준으로 미국에서 출시 첫 해 판매된 게임의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69.99달러를 기록했어요. 이건 오랫동안 유지되던 59.99달러 가격에서 차세대 콘솔(PS5, Xbox Series X/S) 시대로 넘어오면서 특히 고가 게임들이 평균을 끌어올린 영향이 크죠. 이들 최신 콘솔 게임들은 전 세대 게임들보다 개발 비용 증가나 인플레이션 등의 이유로 더 높은 가격표를 달고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평균’일 뿐이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모든 게임이 70달러인 건 절대 아니거든요. 독립 개발 게임(인디 게임)들은 훨씬 저렴하게 출시되는 경우가 많고, 아예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F2P)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물론 이런 무료 게임들은 부분 유료화(Microtransactions) 모델을 통해 수익을 내죠.
또 중요한 건, 게임은 할인을 정말 자주 한다는 거예요. 스팀이나 각 콘솔 스토어의 대규모 할인 기간을 노리면 AAA 게임들도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가격이 다른 지역별 가격 책정이나 게임 구독 서비스(Game Pass, PS Plus Extra/Premium 등)를 이용하면 훨씬 다양한 게임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도 있고요.
러시아에서 1위 게임은 무엇인가요?
그 목록 말이지? 그건 ‘인기’ 순위일 뿐이야. PvP 마스터로서 보면 좀 다르지.
거기 있는 게임 중에 PvP라고 할 만한 건 모탈 컴뱃 시리즈(MK11, MK1) 정도지. 격투 게임은 순수 실력 싸움이고, 러시아에선 모탈 컴뱃 커뮤니티가 꽤 강해. 특히 온라인 플레이에서 고수들이 많고, 시스템 이해도가 중요하지. MK11과 MK1은 시스템이 달라서 배우는 재미가 있어.
나머지 레드 데드 리뎀션 2, 위쳐 3, 호그와트 레거시, 스파이더맨 2 같은 건 PvP랑은 전혀 상관없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야. 명작이긴 하지만, 경쟁이나 실력 대결을 논하기엔 부적합하지.
그리고 진짜 PvP 강자들은 그 목록에 없어. 러시아에서 ‘탑’을 논하려면 PC 플랫폼의 게임들을 봐야지. 예를 들면 도타 2, CS:GO/CS2, 워 썬더, 월드 오브 탱크 같은 게임들. 이런 게임들이야말로 수백, 수천 시간의 경험과 전략, 팀워크가 필요한 진정한 전장이지.
그러니 ‘러시아 탑 1 게임’이란 건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져. 단순히 ‘인기’만 보면 저 목록이겠지만, PvP 마스터의 시선으로는 격투 게임 중 모탈 컴뱃이나, PC 온라인 게임 중 대규모 경쟁 게임들이 진짜 ‘탑’에 가깝다고 봐야겠지.
인기 게임 5가지가 무엇인가요?
마인크래프트
상상하는 모든 것을 블록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최고의 샌드박스 게임입니다. 생존, 탐험, 건축 등 무한한 자유도와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포트나이트
건축 시스템을 결합한 독특한 배틀 로얄 장르의 대표주자입니다. 빠르고 경쾌한 전투와 꾸준한 업데이트,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매력입니다.
배틀그라운드
현실적인 전장과 전술적인 플레이로 배틀 로얄 장르를 개척한 게임입니다. 긴장감 넘치는 100인 매치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로블록스
수많은 플레이어가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시뮬레이션, RPG, 어드벤처 등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경험이 존재합니다.
도타 2
극도의 전략과 팀워크, 숙련도를 요구하는 복잡하지만 깊이 있는 MOBA 게임입니다. 수많은 영웅과 아이템 조합을 통해 무궁무진한 전술을 펼칠 수 있습니다.
원신
아름다운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액션 RPG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원소 반응을 활용하는 전투 시스템, 풍부한 스토리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정교한 팀 전략과 개인의 슈팅 실력이 승패를 가르는 전술 FPS 게임의 교과서입니다. 5대5 폭파/구출 임무를 수행하는 경쟁전이 핵심입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4명의 생존자와 1명의 살인마가 벌이는 비대칭 멀티플레이어 서바이벌 호러 게임입니다. 생존자는 탈출을, 살인마는 모두를 잡는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특징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는 데 얼마 들어요?
게임 개발에 필요한 비용이요? 와, 이건 만드는 게임의 종류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일단 작지만 빛나는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인디 게임의 세계를 볼까요? 보통 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사이의 비용이 필요할 수 있어요. 팀 규모나 개발 기간, 사용 기술 등에 따라 이 범위 안에서 크게 달라지죠. 솔로 개발이나 아주 작은 팀은 이보다 훨씬 적은 예산으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상업적인 성공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고요.
자, 이제 블록버스터급 게임으로 가봅시다! 우리가 흔히 AAA라고 부르는 대작들은 스케일이 상상을 초월해요. 개발 비용만 해도 최소 2천만 달러에서 시작해서 무려 3억 달러, 아니 그 이상까지도 쉽게 치솟습니다. 수백, 수천 명의 전문가들이 수년간 매달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에 최첨단 기술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건, 개발비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이 대작의 존재를 알리고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수천만 달러에서 수억 달러를 쏟아붓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죠. 게임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알리는 데 드는 비용이 엄청납니다.
그러니 게임 개발 비용은 ‘어떤 꿈을 꾸느냐’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싶으냐’에 따라 규모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시작할 수도, 아니면 수천억의 투자가 필요한 다이나믹한 세계랍니다!
2011년 올해의 게임은 어떤 게임이었나요?
2011년 시상식 말이지. 그 해 게임 오브 더 이어? 진짜 챔피언은 따로 있었지.
다들 The Elder Scrolls V: Skyrim이 최고라 떠들었어. 엄청난 규모의 싱글 플레이 게임이었지. 뭐, 우리처럼 피 튀기는 격투를 즐기는 사람들한테는 좀 심심한 맛이 있었지만.
근데 시상식에선 이런저런 분야별로 상을 줬더군. 들어봐, 네가 말한 리스트 보니까 말이야.
최고의 레이싱 게임은 Forza Motorsport 4. 차 가지고 겨루는 것도 PvP라면 PvP겠지. 트랙에서 실력 싸움하는 거.
최고의 격투 게임? 당연히 Mortal Kombat이지. 이건 진짜배기 1대1 승부야. 페이탈리티로 끝장내는 맛. 우리 바닥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지.
모션 컨트롤 최고작은 The Legend of Zelda: Skyward Sword라더군. 검 휘두르는 재미는 있었겠지만… 뭐, 경쟁이랑은 거리가 멀지. 혼자 즐기는 모험이야.
최고의 인디 게임은 Minecraft. 이건 좀 특이해. 원래 뭘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인데, 서버에선 다른 유저 때려잡는 것도 가능하거든? 예상치 못한 곳에서 PvP가 벌어지지.
결국 2011년의 상징은 스카이림이었지만, 진짜 플레이어들은 격투 게임 같은 데서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는 거지.
게임 개발은 얼마나 벌어요?
게임 개발 분야의 수입은 경력과 여러 요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러시아 기준으로 볼 때, 이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는 신입 개발자의 초봉은 대략 월 50,000에서 80,000 루블 사이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게임 개발은 경험과 기술이 쌓일수록 가치가 매우 빠르게 상승하는 직종입니다. 몇 년간의 실무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지면 수입은 눈에 띄게 증가합니다.
팀이나 프로젝트를 이끄는 위치에 있는 선임 개발자 또는 리드 개발자는 월 100,000 루블 이상, 때로는 그 두 배 이상을 버는 경우도 흔합니다.
수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의 개발 경력 (몇 년 차인지,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는지)
– 보유한 전문 기술 및 능력 수준 (특정 엔진 숙련도,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 아트 스타일 등)
– 근무하는 회사의 규모 및 유형 (대형 스튜디오인지, 소규모 인디 팀인지)
– 담당하는 역할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디자이너, 기획자, QA 등 역할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 근무 지역 (주요 도시일수록 평균 급여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언급된 수치들은 시장의 평균적인 수준이며, 개개인의 협상 능력이나 회사의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게임 개발은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분야입니다.
포하바옘 2 얼마예요?
보드 게임 “Похаваем 2” 가격 말이죠? 현재 Wildberries 인터넷 쇼핑몰 기준으로 785 루블에 구매 가능한 걸로 확인됩니다. 이 게임은 Vsyachina Games에서 출시한 온 가족용 보드 게임인데,
- 가격대가 상당히 괜찮게 나왔어요. 이 정도면 부담 없이 구매해서 즐기기 딱 좋죠. 보드게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해요.
- 플레이 방식이 직관적이라서 규칙 배우는 데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어요.
- 특히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끼리 편하게 모여서 웃고 떠들면서 즐기기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게임입니다. 여러 번 돌려도 재미있을 거예요.
- 개인적으로 이 가격에 이 정도 재미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평균적으로 게임은 얼마예요?
게임 가격 평균 말이지? 진짜 토 나온다.
평균이 얼마냐고? 2025년에도 이미 한 장당 3.68천 루블(당시 기준 5-6만원대?)이었다는데, 지금은 출시가 7~8만원 기본이지. 거기다 디럭스, 시즌 패스, DLC까지 생각하면 들어가는 돈은 훨씬 더 많아.
그러니 판매량이 박살나지. 2014년에 150만 장 넘게 팔리던 게, 2025년엔 고작 13만 4천 장이야. 이 가격에, 버그 투성이에, 과금 덕지덕지면 누가 사냐고.
우리처럼 좀 해본 사람들은 정가에 잘 안 사. 스팀 할인이나 번들 기다리거나, 게임 패스 같은 구독 서비스 이용하거나, 아니면 아예 검증된 인디 게임으로 가거나 하지.
무턱대고 출시일에 달리는 시대는 지났어. 돈 아깝잖아.
러시아 사람들은 어떤 게임을 하나요?
러시아의 전통 게임들을 e스포츠 팬의 시각에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두락 (Дурак) 또는 «바보»는 러시아의 인기 카드 게임으로, 마지막까지 카드를 들고 남는 플레이어가 되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는 하스스톤이나 레전드 오브 룬테라와 같은 디지털 카드 게임들처럼 전략적인 판단과 상대방의 플레이를 예측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캐주얼하면서도 깊이 있는 심리전과 메타 게임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체스 (Шахматы)는 수백 년 동안 러시아 문화의 핵심이었으며, 가리 카스파로프, 아나톨리 카르포프 등 세계 체스계를 지배한 수많은 챔피언을 배출했습니다. 현재 체스는 온라인 플랫폼(Chess.com, Lichess 등)에서 대규모 토너먼트가 열리고 프로 선수들이 경쟁하는 어엿한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도의 전략, 전술, 집중력, 심리전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다른 전략형 e스포츠와 공통점이 많습니다.
고로도키 (Городки) 또는 «작은 도시»는 볼링과 유사한 방식으로 나무 블록(고로도키)을 특정 구역 밖으로 던져내는 러시아 전통 스포츠입니다. 이는 FPS 게임에서의 에임(조준) 정확성이나 AOS 게임에서의 논타겟 스킬샷 정확성처럼, 물리적 정확성과 정교함이 요구되는 게임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와 CIS 지역은 도타 2와 CS:GO/CS2와 같은 메이저 e스포츠 종목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Virtus.pro, Natus Vincere(Na’Vi)와 같은 역사적인 팀들이 이 지역에서 탄생했으며, 수많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체스로 대표되는 전략적 사고와 경쟁을 중시하는 문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PS5 최고의 게임 10개는 무엇인가요?
e스포츠 팬의 관점에서 본 PS5 추천 게임 리스트입니다.
엘든 링 (및 황금 나무의 그림자)
강력한 보스와의 1대1 대결은 집중력, 패턴 분석, 타이밍 싸움의 정수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의 판단력과 반응 속도 훈련에 탁월합니다.
발더스 게이트 3
전략과 전술의 깊이가 핵심. 파티 구성, 스킬 연계, 지형 활용 등 복합적인 사고가 요구됩니다. 팀 기반 전략 게임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스트로 Bot
정밀한 조작과 순발력이 중요한 플랫포머 장르. 캐릭터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와 정확한 컨트롤 능력을 기르기 좋습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e스포츠와 직접적인 관련은 적지만, 광대한 세계관과 뛰어난 스토리텔링은 장시간 집중력 유지 훈련에 간접적으로 도움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카드 게임 ‘궨트’는 별도의 경쟁 모드가 흥미롭습니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전략적인 턴제 전투가 특징인 JRPG. 캐릭터 육성 빌드 최적화 및 적과의 상성 관계를 고려한 전술적 판단 능력이 중요합니다.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전투 시스템의 깊이와 액션 연출이 뛰어납니다. 적의 공격을 파훼하는 반응 속도,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하는 유연한 판단력이 요구됩니다.
하데스
빠른 템포의 로그라이크 액션. 무작위 요소 속에서 최적의 빌드를 찾아내고 극한의 피지컬 컨트롤을 발휘해야 합니다. 활발한 스피드런 커뮤니티는 또 다른 경쟁 요소입니다.
테트리스 이펙트: 커넥티드
이 목록 중 e스포츠와 가장 밀접합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와 공식 토너먼트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순발력, 판단력, 압박감 속에서의 집중력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어떤 게임을 400일 안에 깰 수 있나요?
더 롱잉(The Longing)을 400일 안에 ‘깬다’는 건 문자 그대로 게임 속 시간이 400일 흐르는 걸 의미해요.
게임은 시작부터 늙은 왕이 힘을 되찾기 위해 400일간 잠들겠다고 선언하고, 그 시간 동안 플레이어(그림자)는 광활한 지하 동굴에서 왕이 깨어나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설정으로 진행되죠.
이 400일은 ‘실시간’으로 흘러가요. 게임을 켜두든 꺼두든 시간은 계속 가죠. 하지만 단순히 기다리기만 하는 게임은 절대 아니에요.
그림자는 이 긴 기다림의 시간 동안 동굴을 탐험하고, 숨겨진 장소를 발견하고, 환경을 꾸미고, 버섯을 키우거나 물을 모으고,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거나 미니게임을 하는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상호작용들이 외롭고 단조로울 수 있는 기다림의 과정에 의미를 부여하고, 동굴 환경에 변화를 주기도 하죠.
400일이 지나면 왕을 깨울 수 있게 되고, 그때까지 플레이어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에 따라 다양한 결말을 맞이하게 돼요. 약속된 ‘고독함 없는 세상’이라는 보상을 얻을 수도 있지만, 이 게임의 핵심은 그 400일이라는 독특한 시간과 고독한 기다림 자체를 ‘경험하는 것’에 있다고 봐요.
게임을 시작하는 데 돈이 얼마나 필요해요?
게임 개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초기 비용은 프로젝트의 규모와 목표에 따라 극명하게 갈립니다.
인디 게임의 경우, 소규모 팀이나 개인 개발자가 적게는 5만 달러부터 50만 달러 선에서 개발을 시작하고 완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경로입니다.
반면, AAA 게임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예산을 요구합니다. 개발 비용만 수천만 달러에서 많게는 3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며, 여기에 출시 후 성공을 위한 마케팅 및 유통 비용이 막대하게 추가됩니다. 이 비용은 수백 명에 달하는 대규모 팀, 최첨단 기술, 장기간의 개발 기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예산 규모의 차이는 게임의 복잡성, 콘텐츠 양, 그래픽 품질, 개발에 참여하는 전문가의 수 등 모든 면에서 나타나며, 특히 AAA 타이틀은 시장에서 주목받고 성공하기 위해 개발 비용 못지않은, 혹은 그 이상의 마케팅 예산이 필수적입니다.
스팀에서 패스 오브 엑자일 2 가격이 얼마예요?
PoE2 얼리 액세스는 현재 유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료 게임이긴 하지만, 정식 출시 전에 미리 플레이하고 싶다면 서포터 팩을 구매해서 참여해야 합니다.
가격은 스팀 기준 1398 루블, 다른 지역은 약 30달러부터 시작하는 서포터 팩을 사야 해요.
근데 가장 중요한 점은, 정식 출시 시점에는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원래 PoE 시리즈는 부분 유료화(F2P) 정책이에요.
그럼 왜 미리 돈을 내고 들어가냐고? 이 서포터 팩에는 단순 얼리 액세스 입장권만이 아니라 여러 보너스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이런 것들이죠:
- 꾸미기 아이템 (스킨 등)
- 캐시 상점 이용 포인트
- 개발사 후원 의미 (서포터 팩이니까요!)
그러니 돈을 내는 건 ‘미리 게임을 해보는 것’ 그 자체보다는, 이 서포터 팩 구성품들의 가치와 개발사를 후원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식 출시는 2025년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니, 만약 급하게 해보고 싶은 게 아니라면 그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참고로 현재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게임 초반부인 액트 1부터 3까지만 플레이 가능하고, 모든 콘텐츠가 열린 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