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톤의 메두사는 작품 내에서 창조된 존재가 아닙니다.
닥터 스톤은 이나가키 리이치로가 원작을 쓰고, 한국인 작가 보이치가 그림을 담당한 소년 만화입니다.
본 작품은 2017년 3월 6일부터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지에 연재되기 시작했습니다. 본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수수께끼의 석화 현상으로 인류 대부분이 돌로 변한 이후 3700년이 지난 시점에서 센쿠 이시가미와 츠카사 오키라는 고등학생이 깨어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문명을 재건하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섬세한 과학적 고증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특징입니다.
- 줄거리: 수수께끼의 석화 현상으로 인류가 돌로 변한 후 3700년, 센쿠 이시가미와 츠카사 오키라는 고등학생이 깨어나 과학 지식을 이용하여 문명을 재건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인류의 부흥과 더불어 도덕과 윤리, 그리고 과학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심오한 주제 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 장르: 과학 어드벤처, 포스트 아포칼립스
- 원작: 이나가키 리이치로
- 작화: 보이치
- 출판사: 슈에이샤
- 연재지: 주간 소년 점프
- 연재 기간: 2017년 3월 6일 ~ 현재
왜냐하면 닥터 스톤? 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왜냐하면 (나제나메)은 과학왕국이 안테나를 제작한 후 수신한 강력한 전파 신호의 발신원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신호는 모르스 부호로 반복되는 “왜냐하면 (나제나메)”이라는 단어만을 포함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후에 이 신호의 발신원이 메두사임이 밝혀집니다. 이는 작품 내에서 미지의 존재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모든 인류를 돌로 만든 것은 누구일까요?
퍼세우스는 그리스 신화 속 괴물인 메두사의 머리를 이용하여 모든 적을 물리쳤습니다. 그는 포세이돈이 에티오피아를 황폐화하고 왕녀 안드로메다를 제물로 바치라고 보낸 해괴한 괴물 케토와의 싸움에서 메두사의 머리를 사용했습니다. 퍼세우스는 메두사의 얼굴을 케토에게 보여줌으로써 케토를 돌로 만들어 안드로메다를 구하고 에티오피아 백성을 해방시켰습니다. 이 이야기는 닥터 스톤의 석화 현상의 원인을 암시하는 은유적인 설정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메두사: 세 명의 고르곤 중 하나로, 시선이 닿는 모든 것을 돌로 만드는 능력을 가진 괴물입니다.
- 케토: 용과 같은 모습의 해괴한 괴물로, 고르곤의 어머니입니다.
- 포세이돈: 바다의 그리스 신으로, 케토를 에티오피아에 보낸 장본인입니다.
- 안드로메다: 케토에게 제물로 바쳐질 뻔한 왕녀입니다.
- 메두사의 머리: 적을 물리치는 강력한 무기로, 퍼세우스는 아테나의 거울 방패를 이용하여 메두사의 머리를 잘라냈습니다.
메두사의 이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메두사는 그리스어로 “수호자“를 의미하는 여성 이름입니다. 메두사 고르곤은 고르곤 종류에 속하는 신화 속 괴물이었으며, 세 자매 중 막내이자 유일한 죽을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이러한 모순적인 속성은 작품의 여러 상징적 의미와 연결되어 해석될 여지를 남깁니다.
메두사 고르곤은 누구를 낳았을까요?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메두사 고르곤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의 사이에서 크리사오르와 페가수스라는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크리사오르는 “황금의 검”을 뜻하며 날개 달린 거인이었고, 페가수스는 날개 달린 천마로 영감과 시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이 이야기는 메두사의 이미지를 단순한 괴물이 아닌 복잡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 존재로 확장시켜줍니다. * 메두사 고르곤은 세 고르곤 자매 중 하나로, 뱀의 머리카락을 가진 괴물이었습니다. * 메두사의 머리는 아테나 여신의 방패(아이기스)로 사용되었으며, 보호와 지혜의 상징입니다. * 크리사오르와 페가수스는 퍼세우스가 메두사의 머리를 베어낸 후 메두사의 몸에서 태어났습니다. * 메두사의 아들들의 탄생 신화는 혼돈과 야생 (메두사)에 대한 문명 (퍼세우스)의 승리에 대한 우화적 해석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