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773화는 프랜차이즈 내에서 타임스킵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에피소드입니다.
만화에서는 820화 11-12페이지에서 해당 사건이 묘사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루피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훈련을 시작하기 위한 각자의 여정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묘사됩니다. 이는 스토리 전개상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이후 등장하는 강력한 적들과의 대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을 보여줍니다.
본 에피소드에서는 닌자, 해적, 밍크족, 사무라이로 구성된 동맹이 다가올 정상결전을 논의하는 장면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집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능력을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협력을 통해 막강한 적에 맞서 싸울 계획을 세웁니다. 이러한 동맹의 결성과 전략 수립 과정은 이후 스토리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루피의 스승, 실버즈 레일리
실버즈 레일리(Silvers Rayleigh)는 전 해적왕 골 D. 로저의 1번대 부선장이자 “해적왕의 오른팔”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골 D. 로저의 죽음과 해적단 해산 이후 사보이 제도에서 수년간 고무 코팅 기술의 대가로 활동했으며, 2년간의 타임스킵 기간 동안 루피의 하키 훈련을 지도한 그의 스승입니다. 레일리는 단순히 전투 기술뿐 아니라, 정신적 성장까지도 이끌며 루피가 진정한 해적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그의 엄격하면서도 따뜻한 가르침은 루피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토니토니 쵸파의 이름 유래
토니토니 쵸파의 이름은 그의 외모적 특징과 관련된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헤비 포인트 또는 인간 형태일 때, 그는 고릴라와 혼동될 정도로 웅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강인함과 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 그의 이름 “토니(Tony)”는 사슴을 의미하는 일본어 “토나카이(トナカイ)”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쵸파의 외모는 사슴과 유사하며, 이는 그의 순수하고 귀여운 면모를 반영합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외모는 그의 복합적인 성격과 능력을 함축적으로 드러내는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