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캠페인 진행 순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은 각각 테란, 저그, 프로토스의 시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핵심 캠페인입니다. 테란의 레이너, 저그의 케리건, 그리고 프로토스의 아르타니스를 중심으로 각 종족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이 순서는 각 종족의 주요 갈등과 성장 과정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자유의 날개는 테란 연합의 몰락과 레이너의 독립, 군단의 심장은 케리건의 복수와 진화, 공허의 유산은 아르타니스의 프로토스 통합과 칼라의 위협 극복을 다룹니다.
하지만 공허의 유산 캠페인 자체는 단순히 프로토스의 이야기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에필로그에서는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집니다. 캠페인의 마지막은 댈람 프로토스의 임무, 레이너 특공대 임무, 그리고 저그 군단의 임무 순으로 진행되며, 이는 프로토스, 테란, 저그 순서를 따릅니다. 이 부분은 3종족의 갈등과 협력이 복잡하게 얽히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체 스타크래프트 2 이야기의 깔끔한 마무리를 책임집니다. 각 에필로그 미션은 이전 캠페인에서 다뤄진 사건들과 인물들의 관계를 다시 한번 조명하여, 전체적인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각 종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최종 전투의 양상과 그 결과는 전체 이야기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여러 버전으로 출시되어, 각기 다른 플랫폼과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핵심 게임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StarCraft: Original): 프로토스, 테란, 저그 세 종족의 치열한 전투를 최초로 경험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이 기본 게임은 후속 확장팩과 리마스터의 기초가 되었으며, 전략 게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게임성을 자랑합니다.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전략과 전술을 익히면 무한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밸런스 측면에서는 후속작들에 비해 다소 불균형적인 부분이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tarCraft: Brood War): 오리지널의 확장팩으로, 새로운 유닛, 영웅 유닛, 캠페인 미션, 그리고 더욱 강화된 전략적 깊이를 제공합니다. 오리지널의 불균형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종족 간 밸런스를 개선하여 오랜 시간 동안 e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결정적인 업데이트입니다. 많은 전략가들이 브루드워를 스타크래프트의 진정한 완성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 즐길 수 있지만, 오리지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 스타크래프트 64 (StarCraft 64): 닌텐도 64 콘솔로 이식된 버전으로, PC 버전과 동일한 게임성을 제공하지만, 컨트롤 방식의 차이로 인해 PC 버전만큼의 섬세한 조작이 어렵습니다.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레어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컨솔 플랫폼의 특성상 PC 버전과는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StarCraft: Remastered): 오리지널과 브루드 워를 현대적인 그래픽과 해상도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입니다. 향상된 그래픽과 편의성 개선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리지널과 브루드 워의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각 버전은 고유한 특징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신의 취향과 플랫폼에 맞는 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역대 우승자는 누구인가요?
스타크래프트 II 역대 GSL 우승자 명단을 살펴보면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의 면면이 드러납니다. 단순히 우승 기록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각 선수의 특징과 당시 메타를 고려하여 분석해 보겠습니다.
- 2015년 28회: 이신형 – 당시 극강의 테란으로 불리며, 뛰어난 멀티 능력과 압도적인 운영 능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저그전 약점을 보완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프로토스 상대로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2016년 29회: 주성욱 – 프로토스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뛰어난 컨트롤과 전략적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상대의 허점을 정확히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당시 유행하던 빌드에 대한 대응력이 탁월했습니다.
- 2016년 30회: 변현우 – 저그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선수로, 전통적인 저그 운영 방식을 탈피한 독창적인 전략과 뛰어난 매크로 능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상대를 예측 불가능하게 만드는 전략적 유연성이 그의 강점이었습니다.
- 2017년 31회: 김대엽 – ‘갓대엽’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했습니다. 뛰어난 판단력과 침착함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상대의 심리까지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프로토스 특유의 강력한 한방 능력과 안정적인 운영을 모두 갖춘 완성형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위에 언급된 선수들은 모두 GSL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표적인 선수들로, 각자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으로 스타크래프트 II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이들의 경기는 지금도 많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공허의 유산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공허의 유산(Legacy of the Void)은 StarCraft II의 마지막 확장팩으로,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의 스토리 라인을 완벽하게 마무리짓는 작품입니다. PvP 측면에서 보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의 향연이었죠.
주요 특징 및 PvP 영향:
- 새로운 유닛과 업그레이드: 각 종족의 새로운 유닛들은 메타 게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토스의 사도는 엄청난 기동성과 화력으로 전장을 지배했고, 저그의 감염충은 새로운 전략적 요소를 제공했죠. 테란의 경우, 몇몇 유닛의 능력치 변화가 전략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또한 전투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 지도 디자인: 새로운 지도들은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와 수비적인 플레이 모두를 가능하게 하여, 다양한 전략이 등장하는데 기여했습니다. 특정 지형을 활용한 전략은 당시 상위권 선수들의 경기에서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 균형 패치: 블리자드의 꾸준한 밸런스 패치는 각 종족 간의 균형을 맞추고, 지속적인 메타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고랭크 PvP에서 승리의 열쇠였습니다.
핵심 전략 변화:
- 초반 러시 전략의 다양화 및 중요성 증대
- 특정 유닛 조합을 활용한 극단적인 전략의 부상
- 맵 특징을 이용한 전략의 중요성 강조
- 멀티 플레이 전략의 심화 및 다양화
결론적으로, 공허의 유산은 StarCraft II PvP 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전략과 전술의 시대를 열었으며, 수많은 명경기를 탄생시킨 중요한 확장팩입니다. 높은 수준의 전략적 사고와 빠른 적응력이 최고의 경쟁력이었던 시기였죠.
스타2의 판매량은 얼마나 되나요?
스타2 자유의 날개? 600만 장이라… 와, 엄청나네요. 솔직히 숫자만 보면 와닿지 않죠? 예전에 프로씬 규모 생각하면 더 놀라운 수치입니다. 당시 e스포츠 인기 절정이었던 거 생각하면, 600만 장은 그냥 엄청난 성공이었죠. 심지어 확장팩까지 합치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스타2 엄청 했었는데, 그때 경쟁전 랭크 시스템, 종족 밸런스 논쟁, 그리고 잊을 수 없는 프로게이머들의 명경기들… 생각하면 지금도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참고로, 저기 나온 심시티 500만 장도 어마어마한 수치고, 리븐이나 카스도 장수 게임이죠. 스타2 판매량만 보면 당시 게임 시장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시절 스타2 안 해본 게이머는 없을 거예요.
아, 그리고 중요한 건 이 숫자는 PC판 기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콘솔이나 다른 플랫폼 판매량은 포함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타크래프트의 창시자는 누구입니까?
스타크래프트? 개발자라고 다 같은 개발자가 아니지. 제임스 피니, 리드 디자이너였으니 사실상 아버지나 마찬가지. 근데 혼자 만든 게 아니잖아? 샘 와이즈 디디어의 아트 없이는 저 멋진 테란, 저그, 프로토스 유닛 디자인이 나왔을 리 없고, 로버트 조르제비치, 피터 언더우드, 제프리 본 이 테크니컬 아티스트 3인방의 피땀 어린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매끄러운 게임성은 불가능했지. 트레이시 W. 부쉬의 음악도 빼놓을 수 없어. 잊지마, 캠페인 미션 브금의 압도적인 몰입감이 스타크래프트의 중독성에 얼마나 크게 기여했는지. 단순히 ‘누가 만들었냐’가 아니라, 저 천재들의 시너지가 스타크래프트라는 전설을 만들어낸 거야. 피니는 얼굴이고, 나머지는 숨겨진 영웅들이라고 생각해. 게임의 완성도는 그들의 협업의 결과물이라는 걸 명심해야지.
스타크래프트에서 주종이란 무엇인가요?
스타크래프트에서 ‘주종족'(주종)이란 단순히 하나의 종족을 메인으로 플레이한다는 의미를 넘어, 전략적 이해와 숙련도를 심화시키는 핵심 개념입니다. 초보 단계를 넘어서 실력 향상을 꾀하려면 테란, 저그, 프로토스 중 단 하나의 종족에 집중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종족을 플레이하는 것은 게임 이해도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지만, 상위 실력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특정 종족의 미세한 조작, 전략적 심층 이해, 빌드 오더 숙지 등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필요하며, 이를 쌓는 최적의 방법이 바로 주종족 선택입니다. 주종족을 선택하면 해당 종족의 유닛 특성, 생산 방식, 전략적 강점과 약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상대 종족에 대한 카운터 전략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승률 높은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수준을 넘어 경쟁력 있는 플레이어가 되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종족을 선택하고 주종족으로서 꾸준한 연습과 분석을 통해 그 종족의 전문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종족 고유의 특성과 전략적 깊이를 파고들수록 스타크래프트의 진정한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가격은 얼마인가요?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의 현재 판매 가격은 ₩7,650입니다. 이는 기본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며, 24시간 즉시 발송이 가능합니다. 무이자 할부 또한 제공되고 있으니, 결제 방식을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이 가격은 특정 판매처의 정보이며, 판매처 및 시기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군단의 심장은 스타크래프트 II의 첫 번째 확장팩으로, 새로운 유닛, 캠페인 미션, 그리고 밸런스 패치를 통해 원작보다 더욱 다채롭고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특히 자유의 날개 캠페인과 연결되는 스토리 라인은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구매 전에 시스템 사양을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상품번호 214를 참고하여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여 더 저렴한 가격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중고거래 시에는 사기 피해에 유의해야 합니다.
프로토스 종족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프로토스는 뛰어난 기술력과 강력한 초능력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종족입니다. 저그의 압도적인 물량이나 테란의 유연한 전략과는 달리, 프로토스는 견고한 방어와 강력한 한방을 중시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초반 빌드오더가 다양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단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압도적인 화력과 뛰어난 유닛 성능으로 게임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닛으로는 캐리어, 하이템플러, 콜로서스 등이 있으며, 각 유닛의 시너지와 특징을 잘 활용하는 것이 프로토스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특히 하이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은 적진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며, 캐리어의 인터셉터는 공중전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초반 압박에 취약하고, 마이크로 컨트롤이 상당히 중요한 종족이기 때문에,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종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메타에서는 다양한 전략과 유닛 조합이 활용되고 있어, 프로토스의 운영 방식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1의 우승자는 누구입니까?
스타크래프트1의 역사를 장식한 우승자들을 한눈에 보여드립니다!
- 1999 코리아 오픈: 최진우 (랜덤)
스타크래프트 역사의 시작을 알린 대회! 랜덤 빌드의 진수를 보여주며 최초의 우승자로 등극했습니다. 당시 랜덤 전략의 파격적인 선택과 놀라운 실력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기욤 패트리 (랜덤)
프랑스 출신의 기욤 패트리! ‘폭풍저그’라는 별명답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 선수 최초의 스타리그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랜덤 전략은 한국 게이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김동수 (프로토스)
‘황제’ 김동수! 프로토스 종족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그의 전설적인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탁월한 전략과 뛰어난 마이크로 컨트롤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그의 경기는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회자됩니다. -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임요환 (테란)
‘황제’ 임요환! 테란 종족으로 우승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압도적인 기량과 카리스마로 스타크래프트의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경기는 수많은 팬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추가 정보: 위에 언급된 대회들은 스타크래프트1의 초기 스타리그 대회들로, e스포츠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대회들입니다. 이 시기의 경기들은 현재와 비교하면 다소 느린 속도와 전략의 단순함을 보이지만,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 기량과 전략적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스타크래프트 1회차 우승자는 누구입니까?
최진우? 랜덤으로 스타리그 첫 우승을 거머쥔 레전드. 당시 랜덤의 파격적인 전략과 압도적인 기량은 충격 그 자체였지. 2000년 코리아 오픈, 지금 봐도 경이로운 승리야. 사실상 랜덤의 가능성을 증명한 대회였고, 이후 랜덤 유저들에게 영감을 준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볼 수 있지.
기욤 패트리? 프랑스 게이머지만 한국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당시로서는 엄청난 사건이었지. 랜덤으로 우승을 차지한 최진우와 대조되는, 철저한 컨트롤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지. 하나로통신배, 그의 승리는 한국 스타크래프트의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높였어.
김동수? 프로토스의 전설. 프리챌배 우승은 그가 얼마나 뛰어난 전략가이자 마이크로 컨트롤의 귀재인지를 보여주는 증거지. 당시 프로토스의 약점을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한 그의 업적은 지금도 회자되지. 그의 전략은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에게 연구 대상이 되었고, 스타크래프트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야.
임요환? 테란의 황제. 한빛소프트배 우승은 그의 전성기를 알리는 신호탄이었지. 압도적인 기량과 상대를 압살하는 폭풍같은 공격으로 테란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어. 그의 플레이는 수많은 테란 유저들의 롤모델이 되었고, 지금도 따라 할 수 없는 레전드급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줬지.
이 네 명의 우승자들은 스타크래프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진정한 레전드들이야. 그들의 경기 영상은 지금 봐도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하지.
스타리그 3회 우승자는 누구입니까?
임요환 선수의 스타리그 3회 우승은 스타크래프트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였습니다. 골든마우스는 바로 그의 3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알고 있듯이, 임요환 선수는 2005 So1 스타리그 결승에서 오영종 선수에게 3:2로 패하며 3회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는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 막바지와 오영종 선수의 급부상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대회에서 임요환 선수가 사용한 전략과 오영종 선수의 역전극은 후대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에게도 전략적, 심리적 측면에서 많은 영감과 교훈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경기의 VOD 분석을 통해 테란과 저그의 상성, 맵 활용 전략, 심리전 등 다양한 교육적 내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임요환 선수는 스타리그에서 2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3회 우승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는 ‘최고의 선수’조차도 항상 승리할 수 없다는 스포츠의 본질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따라서, 스타리그 3회 우승자는 임요환 선수가 아니며, 골든마우스는 미완의 꿈을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스타크래프트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세계기록유산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은 쉽게 말해, e스포츠의 레전드 게임 영상이나 선수 인터뷰처럼 인류 역사상 중요한 기록들을 보존하는 UNESCO의 프로그램입니다. 핵심은 ‘보존’입니다. 단순히 목록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기록들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이죠. 마치 프로게이머들이 자신의 경기 기록을 소중히 관리하고 미래 세대에게 남기려는 것과 같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IAC(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회의는 마치 세계적인 e스포츠 대회의 심사위원회와 같습니다.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세계적 중요성’이 있는 기록물만 선정하는데, 이는 e스포츠에서 최고의 선수와 경기를 선정하는 것과 유사한 절차입니다. 선정된 기록물들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후세에 전달되는 중요한 디지털 자산이 되는 것이죠. 단순히 목록화에 그치지 않고, 보존 및 접근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되며, 이는 e스포츠 아카이브 구축과 유사한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e스포츠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e스포츠 유산’과 같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기록유산은 단순한 목록이 아니라, 인류 공동의 소중한 디지털 유산 관리 시스템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e스포츠의 발전과 더불어 이러한 기록 관리 시스템의 중요성 또한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은 영어로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CH)라고 합니다. 이는 유네스코가 보호하고 증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물질적인 유산이 아닌, 전승되는 관습, 전통, 기술, 예술 등을 의미합니다.
핵심 차이점: 유형문화유산(Tangible Cultural Heritage)이 건물, 유적 등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가리킨다면, 무형문화유산은 전통 음악, 춤, 이야기, 전통 의례, 장인 기술 등 물질적으로 만져지지 않는 문화적 표현을 의미합니다.
ICH의 중요성: ICH는 특정 지역 또는 문화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대를 거쳐 전승되는 이러한 무형의 가치는 인류의 공동 유산으로서 보존될 필요가 있으며, 유네스코는 이를 위해 목록화, 보호,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시: 한국의 판소리, 강릉단오제, 제주해녀문화 등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해당 문화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보존과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참고: “무형문화유산”의 문화어 표현은 “비물질문화유산”입니다. 영어 약자인 ICH는 Intangible Cultural Heritage의 약자로 널리 사용됩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시스템 요구 사양은 무엇인가요?
윈도우는 당연하고, 그래픽카드는 GeForce 7600 GT나 Radeon HD 2600 XT는 옛날 얘기지. 최소사양이라고 해도 요즘은 GTX 1060급 이상은 써야 쾌적하게 돌아간다고 보면 됨. 인텔 HD Graphics 3000? 꿈도 꾸지 마. 프레임 뽑아내는 거 보면 눈썩어. RAM 2GB는 농담이지? 16GB는 기본이고, 더 넣을수록 좋음. 30GB 하드 용량? 맵팩이며 캠페인이며 다 깔면 100GB는 잡아야 안심이지. 광대역 인터넷은 당연한 거고, 핑 낮은 서버 찾는 노하우가 진짜 중요함. 고사양 설정으로 옵저버 돌릴 거면 더 빵빵한 사양 필요한 건 말 안해도 알겠지?
핵심은, 최소사양은 그냥 참고용이고, 실제 플레이는 최소사양 훨씬 상회하는 사양이 필요해. 프레임 드랍 없이 진짜 실력 발휘하려면 말이야.
주르반은 누구인가요?
얘들아, 주르반? 몰랐지? 핵 떡밥임. 조로아스터교, 알잖아? 근데 그 안에 숨겨진 주르반교라는 숨겨진 종파가 있었음. 이 놈들이 믿던 신이 바로 주르반임. 쉽게 말해, 최초의 신, 원조 창조주라고 생각하면 됨. 마치 게임의 최고신 같은 거지.
핵심은 이거야. 주르반은 아후라 마즈다랑 앙그라 마이뉴, 이 둘을 낳았는데… 이 쌍둥이 신들은 완전 정반대임. 선과 악, 빛과 어둠 같은 거. 근데 재밌는 건, 주르반교에선 이 둘을 “같지만 다른” 존재라고 봄. 마치 게임에서 상반된 능력치를 가진 쌍둥이 캐릭터 같은 거지. 개발자가 밸런스 패치를 망친 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디자인된 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러니까, 주르반은 선과 악, 빛과 어둠의 근원을 동시에 품고 있는, 엄청나게 복잡하고 미스테리한 신이었던 거야. 조로아스터교의 기본 설정을 뒤집는 엄청난 설정이지. 마치 숨겨진 엔딩을 본 것 같은 느낌? 핵꿀팁이었지?
플토는 무슨 뜻인가요?
플토? 아, 프로토스죠.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 저그와 함께 삼대 종족 중 하나인 프로토스를 한국에선 줄여서 플토라고 많이 부릅니다. 프토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토스라고 부르는 경우도 흔해요. 심지어 ‘토스’는 유닛 조합이나 전략을 설명할 때도 자주 쓰여요. 예를 들어 ‘관문토스’는 프로토스의 주력 유닛인 질럿과 드라군을 중심으로 관문을 활용하는 전략을 말하고, ‘로공토스’는 로보틱스 팩토리 유닛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뜻하죠. 이런 식으로 ‘토스’는 프로토스의 특정 전략이나 유닛 구성을 압축해서 표현하는 하나의 코드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임 실력이 늘수록 이런 축약어들을 이해하는게 중요해요. 플토, 프토, 토스… 이런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의 스타크래프트 경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죠. 게임 내에서 어떤 유닛 조합을 쓰는지, 어떤 전략을 구사하는지 파악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요. 초보자분들은 처음엔 어색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훨씬 효율적으로 게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을 겁니다.
